자유 북한산 해발 542m정복
- [독도지킴이]E=mc²
- 조회 수 110
- 2005.04.30. 19:00
북한산에 다녀 왔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약4시간 정도 산행을 하고 / 산 밑에 내려와 XX탕에 술 한잔 먹고 왔네요.
산에 올라가면서 30분만에 지난 3일동안 계속 먹은 술이 다 깨고(몸이 가벼워 짐),
산밑에서 새로운 맘으로 또 마셨습니다.
북한산 사진 구경하세요.
사실 많이 험한 코스를 택해서 갔습니다.
바위에 기어오르기도 하고, 네발로 기어다니기, 굵은 철줄하나 붙들고 바위를 오를때는
아무생각 없더군요.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을만큼 오래간만에 등산다운 등산을 하고 왔습니다.
여기저기 온몸이 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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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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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
2005.04.30.
2005.04.30.
19:08
2005.04.30.
2005.04.30.
19:18
2005.04.30.
2005.04.30.
산 아래에서 표지판에는 2.9Km라 되어 있어서 우습게 봤는데..
실제 정상까지 2시간 걸렸습니다.
안산번개에서 껍떼기(그라스잔으로 꽉채워 두잔)로 마신 술기운이 말끔히 사라지더군요.
실제 정상까지 2시간 걸렸습니다.
안산번개에서 껍떼기(그라스잔으로 꽉채워 두잔)로 마신 술기운이 말끔히 사라지더군요.
19:25
2005.04.30.
2005.04.30.
^0^ 북한산 부럽습니다.....가 본지가 언제지? 정말 매력적인 산인데......
오늘 정말 더웠어요......근데 정말 체력이 좋으십니다......그렇게 술 드시고서 새벽에 기상하시는 것 하며
등산을 하시는 것 하며......젊게 사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0^
오늘 정말 더웠어요......근데 정말 체력이 좋으십니다......그렇게 술 드시고서 새벽에 기상하시는 것 하며
등산을 하시는 것 하며......젊게 사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0^
20:29
2005.04.30.
2005.04.30.
21:39
2005.04.30.
2005.04.30.
21:54
2005.04.30.
2005.04.30.
23:05
2005.04.30.
2005.04.30.
23:10
2005.04.30.
2005.04.30.
00:27
2005.05.01.
2005.05.01.
^0^ 짐 자세히 보니 구파발 코스로 가셨네요......그쪽으로는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데요.......주로 세검정의 구기동이나, 4.19탑있는 우이동이나 수유리쪽에서 올라갔던 것 같거든요....ㅋㅋ
00:39
2005.05.01.
2005.05.01.
이참에 아예 스포넷산악회 한 번 만들어 보심 어떨지요?
저도 산에 미쳐 역마살이라는 별명도 있었는데....
최근에는 일반 등산 보다 더 체력소모가 큰 약초, 나물산행 이런걸 좀 하거든요.
이런! 인진쑥 하러 가야되는데......일욜도 근무니 시민의 발이 뭔지....쩝.
저도 산에 미쳐 역마살이라는 별명도 있었는데....
최근에는 일반 등산 보다 더 체력소모가 큰 약초, 나물산행 이런걸 좀 하거든요.
이런! 인진쑥 하러 가야되는데......일욜도 근무니 시민의 발이 뭔지....쩝.
08:21
2005.05.01.
2005.05.01.
^0^ 나물 산행 정말 좋네요.......건강도 챙기고 먹거리도 만들고......일석이조네요.......하지만 뭐 나물을 알아야쥐요.......ㅋㅋ
09:46
2005.05.01.
2005.05.01.
13:49
2005.05.01.
2005.05.01.
15:01
2005.05.01.
2005.05.01.
새벽 3시가 넘으면 어김없이 기상하시는 모습...
정말 존경스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