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시 경 한통의 전화... 포크의 목소리... 국열이 벌써왔다.. 우왕...

안양 지뇽과 만나기로 해서 7시경 도착할 것 같다는 말을 남기고 통화종료...

5시 경 지뇽의 불참 통보... 그길로 준비하고 광주로 출발... 목적.. 둘이 재미나게 노는 꼴을 볼 수 없어서.. ㅋㅋ

도착하니 6시 30분 경... 제로존도 그새 와 있더군요... 넷이 1차로 출발... 캬.. 몸보신 시작...  

잠시 후 계속 들어오시는 과일나무 형님, 째봉, SD JINU 님... 트윈스 형님, 산에산 형님, 성남에서 오신, 블루티지님, 서기님, SCV

님 분위기는 무르익어 쌓여만 가는 이슬들... 빗소리를 무색하게 하는 째봉과 국열의 설전, 신경전... 국열이의 택시사건.. 등..

몸보신과 함께 이야기 꽃이 피어납니다... 아울러 절반이상이 쥐띠였다는...

1차 후 성남에서 오신 분들 먼저 가시고, 이어 카이트 형님 등장...

2차로 광주시내 .. (시내가 맞는지...)에서 이어지는 맥주파티... 대략 10분의 횐님들이 남아서 밤이 깊도록 이런 저런 담소...

12시를 전후로 제로존과 째봉, 과일나무형님과 JINU 님 들어가시고, 남은 6명이 3차 격전지로 이동...

피튀기는 내기당구 시작... 초반 승리가 예상되던 울프, 포크, 산에산 형님 팀이 다크호스인 트윈스 형님과 안국열의 선전속에 분패.

여기까지가 제가 겪은 광주번개라네요.. ^^... 여기에서 전 이만.. 귀가.. 그 이후는 바통을 받아서 올려주세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