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부터 동두천의 아픔을 함께 나눴습니다.
안타까운 현장 사진 한 쟝... 여기는 원래 집이 있던 곳입니다.
급류에 휩쓸려 완전히 계곡으로 변했습니다.
집의 절반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고 지붕은 완전히 주저앉았습니다.
현재... 도저히 복구는 엄두도 못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국인들도 너도 나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셨어요~!
나눔에는 정말 어떤 경계도 없는 것 같습니다..
피해지역이 미군부대 근처이다보니...
외국인도 내국인도 함께 나눔을 실천하서 더 아름다운 일요일 오전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