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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성수대교 남단 통제 때문에 열받어 신문고에 썼는데 공개로 쓴글이 비공개로 바뀌더니
오늘 이런 답변이 왔네요..

"당일 성수대교 남단에 상수도관 파열이 있어서 정체됐습니다."
"당시 저희 경찰관 분들이 교통정리 중이셨습니다"   ...ㅡㅡ;

이건 뭐 완전히 초등학생 얼르는것도 아니고...
당시 성수대교 남단에서 역삼 쪽으로 2차로가 공사중이긴 했으나 앞에는 도로에 차가 없을정도로 한산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차로가 줄어 뒤로 몇Km밀려있는데 교차로 넘어서 도로가 한산하다는게 말이 되나요..?
앞에 도로는 한산한데 왜 신호는 막고 있었을까요.???
차라리 답변을 주지말지....
뻔한 사실을 가지고 그냥 대놓고 속이려 드네요....
완전히 무시 당했네요.....
하긴 무시한다고 뭐 할수 있는게 있나요.....에잇 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