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고 매번 공구만 참여하다가 처음 글을 쓰는 것 같네요..(가입인사 빼고..^^;) 제가 원래 공구를 하거나 하면 직접 장착 안하고 맡기거나 친구들에게 부탁을 하는데... 이번 사이드 스텝은 나 홀로 장착을 실시해 보았습니다...ㅋ 회사에서 제품을 수령!!! 28일 토요일 당직이었음…ㅜㅜ 엄청난 크기와 길이에 놀람… (장착은 29일 일요일에 실시) 기존에 사이드 스텝 장착 후기 작성하신 어떤 분께서 무작정 그냥 무식하게.....훅 훅 훅!!! 그래서 저도~~~훅!!^^;; 처음 필요한 공구 입니다... 사진에 있는 공구 외에 꼭!! 정말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이름은 잘 모르겠으나 깔깔이?? 라고 하나요? 암튼 그게 필요합니다~십자 드라이버를 끼울 수 있는 깔깔이… 윗 사진에 보이는 주먹 드라이버로 절대 뒷바퀴 앞쪽에 있는 나사를 재결합 시킬 수 없습니다. (힘이 받쳐주질 않습니다. 해보시면 알거에요~ㅜㅜ) 나사를 해체 시킬때는 드라이버의 뒤 손잡이 부분을 제거하고 펜치로 드리아버를 잡고 돌렸습니다….ㅡㅡ; 무식하게 해버렸죠 뭐.. 위 사진이 문제의 사진입니다. 결론적으로 다른 것은 다 장착하고 조이고 했는데 조기 빨간 동그라미 부분…. 그 깔깔이 없이는 못하겠더라구요…제 능력이 부족한가봐요….ㅜㅜ 뭐 저는 위의 공구로 1시간 45분 정도의 시간을 소요하여 장착을 완료하였습니다.. (뒷바퀴의 나사 하나를 제외하고…^^;) 전동 드릴이 있으면 참 편리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달려있던 플라스틱 제거하실 때 그냥 힘 확 주세요~~그래야 부러져서 떨어져 나옵니다… 그리고 그건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나머지는 초등학교때 장난감 조립 좀 해보신 분이라면 딱 보면 어디에 쓰이는 부품인지 다 아실겁니다. (그리고 사이드 스텝 포장 박스 버리지 마시고 바닥에 깔고 작업하세요~) 조립하시기 쉬우실 겁니다…(참고로 전 태어나서 처음 자동차에 붙어있는 나사 풀어봤습니다.) 그럼 미흡하지만 장착 후기였습니다.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