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일인지 경비실서 택배 왔으니 어여 찾아가라고 친절히 전화를 주더군요.

원래 도착한지 2~3일이 지나지 않은 물건은 전화 잘 안하는데...

경비실에 가보니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포스...

경비실 한쪽을 꽉 채우고 있는 사이드 스텝...

할 수 없이 차 끌고 나와서 실었습니다.

어디서 장착해야 하나 난감하던 차에 세차도 할겸 평소 단골로 애용하던 세차장으로 고고씽~~

리프트가 있는 세차장이라 사장님게 물어보니 흔쾌히 장착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세차하고 왁스하고 장착까지 해서 5만원에 흥정....1시간 30여분의 작업끝에 드디어 장착...

오...뽀대가 장난 아닙니다.

쪼금 아쉬운 점은....사이드 스텝의 로고가 시마스가 아니고 스포티지였음 더 좋았을거란 생각이....

어쨌든 사이드 스텝 하나로 차가 화악~~달라지는 군요...

면목동 근처 세차장이니 추천 장착점에서 대략 떨어지신 분들은 이용해보셔도 괜찮을듯 하네요.

장착은 추천 장착점과 마찬가지로 3만원에 해준답니다.

그럼...남은 휴일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