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09월23일 오후 4시에 거제도로 출발 하였습니다.

목적 : 삼섬중공업 SSAT 적성검사 시험

저녁 7시 넘어서 도착 하였습니다.

초행길이라서 그런지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삼성중공업 정문 주위로 하루 묵을 숙소를 잡기 위해  모텔을 잡을려고 돌아 다니던중

정말 놀랄 광경을 목격을 했습니다.

신호 대기중인 엄청난 오토바이 와 자전거 타고있는사람들..

신호 진행시→  계속 나오는 오토바이와 사람들  보고 여기가 베트남 호치민줄 알았습니다.

도로가 온통 오토바이와 자전거 ㅎㅎ

잠시 구경한 다음에  방잡으로 모텔에 갔습니다.

저포함해서4명  하루 숙박비  5만원  받더라구요(바가지 요금이 아닌지 ㅎㅎ)

짐을 풀고 씻고 난다음에 밥 먹으로 식당을 갔습니다.

가던도중에 주위식당에 손님들 90% 삼성 중공업이고 근무복을 입고 계시더군요

나머지는 일반인 ㅎㅎ

여기서 하루 일정 마감한 다음

늦은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점심을 일찍 먹은뒤 바로 삼성중공업 시험보러 갔습니다.

시험지 보는순간 여기서 좌절 ㅎㅎ

수리영역 20문제푸는데  4분 주더라구요.  시간 되면 그만 하라는 방송 나오고 ㅋㅋ

영어나오고. 사칙연산문제 나오고 , 똑같은 그림 찾는문제 나오고

총 파트별 2개보고

거기서 나뉘어 지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시험을 보고 난다음엔 팔하고 손이 아프더라구요.

짧은시간안에 그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생각해야 되고

압박감이 너무 높았어요 ㅠ,ㅠ

시험을 마치고 바로 대우조선해양으로 이동 했습니다.

후배가 대우 조선해양 기술 연수생으로 있어서

삼성중공업에서 대우 조선해양 거리가 약 15KM 떨어져 있더라구요.

대우조선해양 동네가 더 좋더라구요  더 발전되어 있고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ㅎㅎ

여기도 역시 대우조선해양 근무복 입은신분들 많더라구요,,,

당구장을 갔는데 90% 대우조선해양 사람들이고 나머진 일반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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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감
어딜가나 거제도에는 남자가 많고 여자가 별로 없는거 같더군요

살기는 괜찮은 동네인거 같은데 조선소 다니면 자부심이 대단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