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37시간째..
- [서경]사이보그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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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일요일부터 패치 도움으로 금연중인 철입니다.
일요일은 담배 생각나도 지루한 영화틀어 놓고 자빠져 자버렸는데.
오늘은 다르군요. 마 아 니~~
큰 스트레스가 떨어지진 않았지만, 출근부터가 ....
"화장실에서 내 평생 마지막 담배를 한대만 피고 갈까?"
"출근하면서 한모금만"
"퇴근하며 불만 붙여보자"
볼펜빨고, 담배피우는 동료옆에서 비비적 거리며 추잡스런 하루 보냈습니다.
하지만 금단증상으로 히스테리는 안부렸습니다 ^^;
오늘은 이겨낸듯 합니다.
아직 2시간 남았지만..
담배 기름 만큼 세금으로 국가에 봉사는건 없지만.
기름은 내가 좋자고 쓰는거지만,
담배는 점점 때려죽일놈 되니.
번번히 실패해서 끊겠다는 자신감은 없지만.
끊지는 못해도 하루에 3개피정도로 10배 줄여볼랍니다.
성공하신분의 조언좀 구걸합니다.^ㅇ^/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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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구요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저는 6개월 끊었다가 다시 피웠지만......^^;;
저는 6개월 끊었다가 다시 피웠지만......^^;;
방금 슷하 두판 연속 져서 땡기던 참이었씁니다.
리플보고 다시 한번 다잡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리플보고 다시 한번 다잡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꼭 성공하세염 ^^
저도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했어요. 여러가지 보조제 받고 상담도 했습니다. 호흡속의 CO 량 측정기로 측정해보니 엄청나더군요.
금연 성공하시길 빕니다..
전 작심 3시간..ㅜㅜ
전 작심 3시간..ㅜㅜ
꼬옥 성공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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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꿈에서 한가치만 피워야지 하고 피우고는 죽어라 후회하곤 했는데 이제 그런 꿈도 안꿉니다...
회사가 조업중단 문을 닫아서 앞으로 막막한데도 담배생각이 안납니다...
저는 일단 내가 참아온 시간이 아까워서 못피우겠더라고요....
처저식 남겨놓고 일찍 가기도 싫고... (^---^)
그냥 그정도로 아직까지 안피우고 있습니다...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