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넷 형님 아우님들.

지가 술한잔 했네요.

루프패드 찰라공구에 떨어질쯤에 사무실이 약간 소란스러더라구요.

잠시 현장사람들 퇴근시키고 사무실 올라와보니 항상있던 여직원(아줌마) 없네요.

벌써 퇴근했을까? 이런 내앞에 사직서 결재하라고 올라와있네요.

회사가 사람귀한줄 모르나 봅니다.

있을때 막부려먹다가,나가면 다른사람이 땜빵해주고, 그래도 부쳐야 사람뽑아 다시 가르치고~

아무리 직장구하기 힘들다지만, 정말 정래ㅐ미 떨어지네요.

한때 실연의 고통으로 직장에서 나와, 아무거나 상관없은일 해보자며, 집도 가깝고 해서 들어왔는데

조금씩 회의가 느껴집니다.

1년사이 4명이 들어오고 나갔네요.

이구  오타나 없는지..

형님아우님들 모두 즐거운 주말 맞으세요. 전 토용ㄹ 근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