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들은 많이 받으셨는지요?
연초부터 미친듯이 술퍼마시고 사고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맨날 술이야기 하니까 술주정꾼으로 오인 받을까봐 두렵긴 합니다
새해 첫날은 그림가르쳐주신 선생님댁에 친구들이 다모여서
밤새 술 퍼마시고 놀았는데 초반 부터 달리기 시작해서...
새벽녘쯤에 잠들었는데 기억이 중간 중간 편집되었습니다.....
그날 너무 업되는 바람에.....저 말구두 여러명의 시체들이 탄생했지요
일한다 어쩐다 하다보니 결국엔 몇일동안 스포티지 넷을 결석했네요...
거기다가 연초부터 뭔가 애정관계가 싹틀라 그러다가
갑자기 너무 복잡하게 꼬여서...(주변 인들의 회유와 협박 혹은 너무 앞서나감 등등으로)
머리 아프게 되어버렸네요..흠.....연애 좀 해볼라 치면 주변에서 더 난리니.....-_-
어째거나 연초부터 시끌벅적 재미나는걸 보니 올 한해 정말 재미날것 같습니다
제가 바라던 것들도 이런 재미들과 함께 이루어질것 같네요
회원님들도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울 회원님들중 로또 1등 당첨 되시는 분들이 40분만 나왔으면 좋겠네요ㅋㅋㅋㅋ
하여튼 새해 힘차게 살아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