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몇년동안 설질때문에
나름 자존심을 지키던 스키장 1위를 내주고
3위로 곤두박질 치더니..(통일교로 넘어가고나서 관리가 영~)
올해는 임원진중 한분이 남다른 각오로
설질프로젝트를 내세웠습니다.
머.. 설질책임을 어디까지 지겠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환불정책까지 한다고 하니..
믿어봐야겠져?
하여간.. 다른스키장들의 임펙트있고 다이나믹한 광고가 아닌
용평캠페인 광고로 아주.. 심심하게 나왔는데.. 쯔업....맘에는 안듭니다
요기서 문제!
저기 사람들중에 제가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우측 맨 아래 공주처럼 정면을 응시하는 분 ~
저도 있는듯 한데욧 ~ㅋ
갑자기 김태원 CF가 생각이 나는군요...
하긴 저도 우와 거리고 졸졸 따라가다가 뒤돌아서 온 기억이 좀 되네요 ㅎ
언변의 달인이시군요 사람님.. 부럽당.
삐따기님 찔립니다......제가 많이 당해봤습니다.... ㅡ,.ㅡ
제가 뵌적은 없지만 래니버드님 미인이라고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런 거짓말은 안하셔도 됩니다 ;;
뼈아픈 실화 한가지...
스키장에서 슬로프 내려오면 항상 듣는 소리가 있습니다..
" 아저씨~~~~~~!!!! 이쪽으로 오지마세요~~~~~~~~!!!! 아아아앙ㄱ~~~~~~~~~~~~~!"
이라고 앞서 가는 여자분들이 이렇게 외칩니다... ㅡㅡ;
그래서.. 겨울엔 필수로 긴머리가발을 착용하고 탑니다.. ㅡㅡ;
하긴 겉으로 판단하기 가장 힘든곳이 스키장 아닐까 싶습니다.
앞줄 하얀 옷에 한표요~~!!
아 정답은....
진선아부지... 이벤트의 달인이시군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