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일본에서는 연말에 격투기 이벤트가 대대적으로 있었는데

요새는 UFC 때문에 흥행도 시원찮고 주최사의 문제들로 축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스포츠계 팔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를 열었답니다.

체격 작은 선수들은 국내에 그다지 알려지지도 않았고. 

밥샵이나 오브레임. 마크헌트. 세미슐츠. 사쿠라바가즈시. 아샤쇼류(스모 요코즈나) 정도가

관전 포인트겠네요.  1번/2번 영상은 풀버전이고 3번/4번 정도만 보셔도 엑기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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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밥샵이 최종 승장가 되었는데.

그뒤 붙게 되는 짧고 굵은 사람은 일본 팔씨름 챔피원 카나이 요시노부란 사람입니다.

173cm에 체중은 100kg 이 넘어가는 선수죠. 오래전이지만,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세계타이틀도 땄었던 강자죠.

이 동영상 보고. 불현듯 생각난게 있었습니다.

바로 SBS 생활의 달인에서 팔씨름 달인편이였죠.

애초에 생활의 달인에서 연승하던 분을 느닷없이 젊은 청년이

이겨버리고 대단한 포스를 보여줬는데.

바로 홍지승이란 분입니다.

키가 그리 크지 않고 일반인 모습인데. 팔씨름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하죠.

찾아보니.

밥샵을 이긴 일본최강자 카나이 요시노부와 한국의 홍지승 선수가

대결한 영상이 있었습니다.  일본 건너가서 일본 팔씨름 강자와 맞붙는다는

내용의 프로였는데.  그때 등장한 일본 선수중 최강자가 카나이 요시노부였네요.

결과는..?  ^^  체격 차이와 경력 차이를 고려하면 ^^;

그래도 홍지승 선수는 사기 캐릭터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