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천정명 봤다고 글 남기고 그냥 병원에서 아버지 보살펴 드리고 있다가 새벽에 잠도 안오고 해서

밖에 담배 피우러 나가니 촬영하고 있더군요... 여자 배우랑 남자 배우 벤치에 앉아서 얘기하는 장면이였는데

여자 뒷모습 보고 다른 여자인가 했는데 고개를 돌리는데 옆모습이 박민영이더군요 ㅎㅎㅎ

밤늦게 까지 촬영하던데... 문제는 제가 배우들 뒤에 있어서 딱 카메라에 나오는거 같더군요... 손짓으로 비키라고... ㅋㅋㅋ

낮에는 천정명보고 새벽에는 박민영보고... 간만에 배우 구경 잘했네요 ㅎㅎㅎ

나중에 드라마 보시게 되면 벤치에 앉아서 남자랑 얘기하는 장면이나 비슷한 장소에서 수녀복 입은 분이랑 얘기하는 장면

나오면 제가 본 장면입니다 ㅋㅋㅋ 파란색 아니면 보라색(조명이 너무 밝아서 구분하기가 힘들더군요...) 상의 안에 가로

줄무늬 엉덩이까지 오는 옷 입은 모습입니다... ^^

참... 아버지는 많이 괜찮아지셨습니다 ^^ 항생제 계속 맞으시니 통증도 조금씩 가라 앉아서 몇일전보다는 많이 괜찮다고

하시네요 ^^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 저는 아버지 퇴원 하실때까지 병원에서 있어야 해서... ㅜ,.ㅜ

Ps> 어쩌면 몇일 안에 스퐁이 팔 수도 있을꺼 같은데... 만일 스퐁이 팔게 되면 이것 저것 달려 있는거 다 팔아야겠네요

       팔지 않더라도 순정모드로 갈까 생각중이라서 아버지 퇴원하면 바로 정리할까 합니다 ^^ 많이들 애용해 주세용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