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
다들 안녕들 하신듯 합니다
한 참 미국 유학이다 뭐다 해서 분주하게 정신이 없었는데
뭐든 쉽게 풀린다면 인생에서 중요한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생각만 많아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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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애들이 방학을 해서
제가 좀 그래도 시간이 한가?해 졌어요
그래도 일요일은 좀 널널하게 개인적으로 놀수 있을거 같다는 ^^;;
아주 기쁜 일이죠 ^^;; (뭐 보통 다른 분들에게는 당연하신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신년회도 갈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가 ^^;;
근데 그거 가는 것도
애들한테 들켜서 (스케줄표에 적어놓은 것을 애들이 봤거든요 ㅠ,ㅠ;;)
시간 있으면 제자들이랑 어디 같이 갈 생각 안하고 혼자 어디 모임 간다고 좀...다굴을...ㅠ,ㅠ;;
당했더랬습니다...
오랜 만이라
설레이기도 하고
아는 얼굴은 있을지 다들 모르는 분들 이신지
좀 걱정도 됩니다
나이만 많아서 ㅠ,ㅠ;;
뻘쭘하지 않게 잘 있다 왔음 좋겠어요
사람 많으면 좀 많이 뻘쭘해 해서리 ㅠ,ㅠ;;
이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낯을 가리네요 나이 먹어서 그런가...ㅠ,ㅠ;;
시끄러운 것도 적응이 잘 안되고
노인네처럼 ㅠ,ㅠ;;
하여간...잘 부탁드립니다...^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