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대전 이슬번개 후기 ^^*
- [충]soulman
- 조회 수 125
- 2007.10.28. 00:49
후기가 없길래 몇자 적어 봅니다.
어제 청주 이슬번개의 전통을 잇는 대전 이슬번개가 있었습니다.
청주 이슬번개 아시는 분은 다 아시고요...정말 재미나고 즐거운 자리였지요 ㅎㅎ
그 느낌을 잊지 못하고 간직하고 있던 제가...대전에서 다시 부활시켜 보고자 대전 이슬번개를
기획했습니다. 기획의도는 뭐....매주 금요일밤 마다 정기적으로 모여 세차는 열심히들 하시는데
정작 서로 끈끈한 정을 키울 수 있는 이슬 모임이 없었길래 추진했었죠!!
어제...국정감사...김희정 의원꺼 보고 나니 6시반...서둘러 나갔습니다.
나가면서 스포넷 부르니...처음으로 야메술사님 콘택이 되더군요...지금 집결지로 이동중이라구...
야메님과 떠들고 있는데...미라클님 목소리가 들립니다...ㅋㅋ 거의 일년만에 오프 나오시는 중..ㅋㅋ
그렇게 예술의 전당 주차장으로 향하고 있는데...길이 너무 막힙니다....7시 10분 넘어서 도착할 것 같더군요.
그래서 야메님, 미라클님한테 식당으로 넘어오라구 CB 불러대는데..묵묵부답...ㅠ.ㅠ
엥...그런데 작은마돌님이 잡혔습니다...KBS 근처에 있는데 마돌님과 함께 저녁 먹으러 이동중이라는...
그래서 이러 이러해서 모임이 있으니 나오시라구 했죠....
그렇게 거봉 앞에서...마돌님, 작은마돌님 만나서 얘기 좀 나누다가 두분은 다른 일정이 있어 인사만 하구 가셨구요.
새벽님은 이미 거봉이 있더군요..좀 있다...미라클님, 야메술사님 오시고...야메술사님은 저한테 어흥만 전해
주시고...일단 집에 갔다가 다시 돌아 오겠다며 가셨습니다.
저랑 새벽님, 미라클님 이렇게 시작했습니다...삽겹이에 이슬양을...ㅋㅋ
좀있다...사이버님 들어 오셨습니다...다꾸시 타고...ㅎㅎ 그 다음에...비트님 오셨구여
그 다음에...불토님, 트위티님 오셨습니다....좀 있다.....불탄곰님, 덕구님, 날아올라님....
좀 있다....비몽님&와이프분 오셨습니다.....
처음에 그 넓은 방을.....3명이서 시작했는데....마구 밀려 들어 옵니다 ㅋㅋ
스틸광님도 오셨습니다....그러다가....이제 마님들의 출현이 시작됩니다....
갑자지 츄리닝 복장으로 들이 닥치신....비트님 여친...좀있다....나도 질쏘냐....미라클님 여친....
일단 여기서...1차 정리 들어갑니다...ㅋㅋ
이동하는 길에...토미님 오셨습니다....마지막엔 덕구님 여친까지 출현 했습니다....이런 이런!!
이리 저리 너무들 많이 오셔서...가족분 및 여친 분들 설득하다보니...달렸습니다.
우리 동호회가 가족적인 분위기를 지향하고 항상 이렇게 건전한 분위기니....당신들이
협조해 달라...그리고 같이 동참해 달라...이게 주요골자 였습니다 ㅋㅋ
2차 맥주 먹으러 자리를 옮길려구 나갔습니다. 그런데...비트님이
자기가 아는 좋은데 있다며...거기로 가자고 합니다...이상한 전통술집입니다....
동동주가 나옵니다....그거 몇잔 먹으니....맛이 가기 시작합니다....
몇가지 술이여....1차에서 소주 및 맥주 마셨는데....갑자기 동동주까지 !!!
맛이 갔습니다.....노래방 가자 마자 뻗어서 코골며 잤답니다...ㅎㅎ
.....드르렁
......드르렁
.....드르렁
.....드르렁 (노래방 후기는 제가 쓸 수 없습니다 ㅠ.ㅠ)
깨워서 일어나보니...노래방에서 나와서 정리하고 있더군요...
전 이제 잠과 술이 깨서....달릴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는데...집에 가자네요...
안가려고 버티다가...와이프가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집에 일찍 들어오라는 말씀이 생각나서
그냥 못이기는 척 하며...스틸광님 차 타고 집에 잘 들어 왔습니다.....
헥~헥~ 어제 이렇게 달렸구요...후회는 없습니다....
다만....다시는 소주, 맥주에 동동주 섞어 먹지 않기로 했습니다...비트님...자기 술 안먹는다고
이상한데 가서 말야...사람 맛가게 하고 말야 ㅋㅋ
제가 위에 적은 명단이 총 몇명 입니까?? 혹시 빠진 분 계신가요??
어제 청주 이슬번개의 전통을 잇는 대전 이슬번개가 있었습니다.
청주 이슬번개 아시는 분은 다 아시고요...정말 재미나고 즐거운 자리였지요 ㅎㅎ
그 느낌을 잊지 못하고 간직하고 있던 제가...대전에서 다시 부활시켜 보고자 대전 이슬번개를
기획했습니다. 기획의도는 뭐....매주 금요일밤 마다 정기적으로 모여 세차는 열심히들 하시는데
정작 서로 끈끈한 정을 키울 수 있는 이슬 모임이 없었길래 추진했었죠!!
어제...국정감사...김희정 의원꺼 보고 나니 6시반...서둘러 나갔습니다.
나가면서 스포넷 부르니...처음으로 야메술사님 콘택이 되더군요...지금 집결지로 이동중이라구...
야메님과 떠들고 있는데...미라클님 목소리가 들립니다...ㅋㅋ 거의 일년만에 오프 나오시는 중..ㅋㅋ
그렇게 예술의 전당 주차장으로 향하고 있는데...길이 너무 막힙니다....7시 10분 넘어서 도착할 것 같더군요.
그래서 야메님, 미라클님한테 식당으로 넘어오라구 CB 불러대는데..묵묵부답...ㅠ.ㅠ
엥...그런데 작은마돌님이 잡혔습니다...KBS 근처에 있는데 마돌님과 함께 저녁 먹으러 이동중이라는...
그래서 이러 이러해서 모임이 있으니 나오시라구 했죠....
그렇게 거봉 앞에서...마돌님, 작은마돌님 만나서 얘기 좀 나누다가 두분은 다른 일정이 있어 인사만 하구 가셨구요.
새벽님은 이미 거봉이 있더군요..좀 있다...미라클님, 야메술사님 오시고...야메술사님은 저한테 어흥만 전해
주시고...일단 집에 갔다가 다시 돌아 오겠다며 가셨습니다.
저랑 새벽님, 미라클님 이렇게 시작했습니다...삽겹이에 이슬양을...ㅋㅋ
좀있다...사이버님 들어 오셨습니다...다꾸시 타고...ㅎㅎ 그 다음에...비트님 오셨구여
그 다음에...불토님, 트위티님 오셨습니다....좀 있다.....불탄곰님, 덕구님, 날아올라님....
좀 있다....비몽님&와이프분 오셨습니다.....
처음에 그 넓은 방을.....3명이서 시작했는데....마구 밀려 들어 옵니다 ㅋㅋ
스틸광님도 오셨습니다....그러다가....이제 마님들의 출현이 시작됩니다....
갑자지 츄리닝 복장으로 들이 닥치신....비트님 여친...좀있다....나도 질쏘냐....미라클님 여친....
일단 여기서...1차 정리 들어갑니다...ㅋㅋ
이동하는 길에...토미님 오셨습니다....마지막엔 덕구님 여친까지 출현 했습니다....이런 이런!!
이리 저리 너무들 많이 오셔서...가족분 및 여친 분들 설득하다보니...달렸습니다.
우리 동호회가 가족적인 분위기를 지향하고 항상 이렇게 건전한 분위기니....당신들이
협조해 달라...그리고 같이 동참해 달라...이게 주요골자 였습니다 ㅋㅋ
2차 맥주 먹으러 자리를 옮길려구 나갔습니다. 그런데...비트님이
자기가 아는 좋은데 있다며...거기로 가자고 합니다...이상한 전통술집입니다....
동동주가 나옵니다....그거 몇잔 먹으니....맛이 가기 시작합니다....
몇가지 술이여....1차에서 소주 및 맥주 마셨는데....갑자기 동동주까지 !!!
맛이 갔습니다.....노래방 가자 마자 뻗어서 코골며 잤답니다...ㅎㅎ
.....드르렁
......드르렁
.....드르렁
.....드르렁 (노래방 후기는 제가 쓸 수 없습니다 ㅠ.ㅠ)
깨워서 일어나보니...노래방에서 나와서 정리하고 있더군요...
전 이제 잠과 술이 깨서....달릴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는데...집에 가자네요...
안가려고 버티다가...와이프가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집에 일찍 들어오라는 말씀이 생각나서
그냥 못이기는 척 하며...스틸광님 차 타고 집에 잘 들어 왔습니다.....
헥~헥~ 어제 이렇게 달렸구요...후회는 없습니다....
다만....다시는 소주, 맥주에 동동주 섞어 먹지 않기로 했습니다...비트님...자기 술 안먹는다고
이상한데 가서 말야...사람 맛가게 하고 말야 ㅋㅋ
제가 위에 적은 명단이 총 몇명 입니까?? 혹시 빠진 분 계신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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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2007.10.28.
2007.10.28.
ㅋㅋㅋㅋ
형님 적당히 달리세요...
너무 많이 드셔서 힘들어 보이시고..ㅋㅋ
하긴.. 달리다 쓰러져 잠드시며 담날은 일찍 일어나시더라는..(1박 번개때...경험상)
형님 적당히 달리세요...
너무 많이 드셔서 힘들어 보이시고..ㅋㅋ
하긴.. 달리다 쓰러져 잠드시며 담날은 일찍 일어나시더라는..(1박 번개때...경험상)
01:17
2007.10.28.
2007.10.28.
01:19
2007.10.28.
2007.10.28.
정말 술맨님으로 굳어지시는거 아니예요^^
늘 분위기 업을 위해서 이한몸 희생하는 정신으로(?) 달려주시는 솔맨님 홧팅!!!
---항간엔 그 핑계김에 더 드신다는^^ 낭설이---
늘 분위기 업을 위해서 이한몸 희생하는 정신으로(?) 달려주시는 솔맨님 홧팅!!!
---항간엔 그 핑계김에 더 드신다는^^ 낭설이---
01:49
2007.10.28.
2007.10.28.
01:55
2007.10.28.
2007.10.28.
ㅇㅎㅎ...전통주점에서 환상적인 클래식기타 연주도 있었더랬죠...(튜닝이 다였다는...ㅎㅎ)
암튼 분위기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4:4 스타 못한게 아쉽...
암튼 분위기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4:4 스타 못한게 아쉽...
04:20
2007.10.28.
2007.10.28.
10:03
2007.10.28.
2007.10.28.
10:20
2007.10.28.
2007.10.28.
10:34
2007.10.28.
2007.10.28.
12:43
2007.10.28.
2007.10.28.
전 그날 솔맨님의 권유로 끝까지 안쓰러 지려고 버텼건만....
그날 회사에서 체육행사가 있어서 오전부터 마시기 시작해서 오후에 잠시 쉬고 저녁때 다시 먹기 시작한 술인데...
다행히도 잠을 잔다거나....쓰러지거나 취하거나 필름이 두동강 난다거나 하는 불상사는 없었네요..^^;;
그날 회사에서 체육행사가 있어서 오전부터 마시기 시작해서 오후에 잠시 쉬고 저녁때 다시 먹기 시작한 술인데...
다행히도 잠을 잔다거나....쓰러지거나 취하거나 필름이 두동강 난다거나 하는 불상사는 없었네요..^^;;
18:33
2007.10.28.
2007.10.28.
다음번 세차번개때 언제 한번 추진해 봐야 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