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놀러간다고 글을 계속 남겼는데..
원래 이번주 토욜날 에버땅 번개 칠라 했었죠...
^^;; 청주 6시 출발 번개..ㅋㅋㅋ
근데 걍 어제 댕겨왔습니다.. 에버땅... 음... 촌놈이라 첨 가봤지만.. 뭐 괜찮더군요..
에버땅보다는 호암 미술관이 더 좋았습니다.. 사진찍기도 좋고.. 한적하니 돗자리에 김밥싸가지고 가면 좋을것 같더군요..
벚꽃이 거긴 이제 절정입니다..ㅋㅋㅋ 이쁘더만요....

교통박물관도 가려 했는데.. 시간의 압박으로 거긴 못가고..
에버땅하고 호암미술관만 둘러보고 왔습니다..
어제 휴가였습니다..
주말에 이틀 일해서 좀 피곤해서 쉬었죠..ㅡㅡ;;
(우리 이사님 급한일로 휴일 연짱근무 하고 쉰다 하면 쉬라 하십니다.ㅋㅋ)
물론 업무의 압박이 뒤를 따르긴 하지만요..

암튼......
댕겨와서..지난 청주 기습번개에서 말씀드렸던 에버땅 번개는 안칩니다.ㅋㅋㅋ

6월쯤에 또 한번 가볼까 싶긴 합니다.. 교통박물관하고 호암미술관만 갔다가 올지도..
놀이기구 타는건 별로 안좋아라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