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일명:쟈니윤사건]
- [충]소방차..†
- 조회 수 249
- 2005.11.07. 11:33
때는 바야흐로 지난 토욜 저녁...
그날따라 직원도 둘뿐이고.. 적적하기도하고..
소방서 체육대회때 남은 캔맥주가 한박스 있길래...
빈말로 태자행님하고 사마행님한테 똥딱한마리 튀겨서 오시라고해뜨만..
사마행님은 제가 11시에 자는걸 알고.. 9시 10시이야기하길래..
올라나부다..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9시 32분경.. 태자행님 저나..
사마행님이 저나통화가 안된다고.. 혼자 세차장에서 기다리고있는중이라고..
그래서 전 사마행님 형수님한테 잡혀서 까르프에서 끌려다니구있구나.. 하고
못오겠구나 생각을 하고..
저녁도 못먹고 화재출동가따와서 배도 고프고 피곤하고 해서..
10시반 조금 넘어서 까지 아무연락이 없길래.. 그냥 골아떨어졌슴돠..
새벽에 일어나보니..
부재중 전화 8통..
뜨아..
못말리는 두 양반들...
그 늦은밤에 올거면.. 미리 저나를 주시던지...
저번에도 그러더니.. 또.. 도착해서.. "나와..빨리" 이 한마디.. ㅡㅡ^
여기 와봤으니까.. 그냥 사무실로 들어와서 날 찾던지.. 크..
배꼽빠지는 일은 지금부터입니다..
새벽에 직원이 하는말..
"어제 밤에 저나왔었어요"
"누구요?"
"쟈니윤 이라고하던데"
"쟈니윤이요?"
"네... 쟈니윤쑈에 나왔던 그 쟈니윤이예요?"
웃음을 참으로 혀를 살짝 깨물고.. "아녀.. 재미교포 칭구여여"
저 화장실로 달려와서.. 배꼽빠지게 웃었습니다..
그냥 동회사람이라하면 여기 직원들 다 아는데.. (저번 독립기념관 벙개 때 난리부르스쳐놔서..ㅋㅋㅋ)
생각해보세요..ㅋㅋ
태자행님 직장에다가 내가 전화해서..
"쟈니윤 바꿔주세요.."
"누구데 장난전화야?"
"나 소방차요"
푸하하하하..
그날따라 직원도 둘뿐이고.. 적적하기도하고..
소방서 체육대회때 남은 캔맥주가 한박스 있길래...
빈말로 태자행님하고 사마행님한테 똥딱한마리 튀겨서 오시라고해뜨만..
사마행님은 제가 11시에 자는걸 알고.. 9시 10시이야기하길래..
올라나부다..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9시 32분경.. 태자행님 저나..
사마행님이 저나통화가 안된다고.. 혼자 세차장에서 기다리고있는중이라고..
그래서 전 사마행님 형수님한테 잡혀서 까르프에서 끌려다니구있구나.. 하고
못오겠구나 생각을 하고..
저녁도 못먹고 화재출동가따와서 배도 고프고 피곤하고 해서..
10시반 조금 넘어서 까지 아무연락이 없길래.. 그냥 골아떨어졌슴돠..
새벽에 일어나보니..
부재중 전화 8통..
뜨아..
못말리는 두 양반들...
그 늦은밤에 올거면.. 미리 저나를 주시던지...
저번에도 그러더니.. 또.. 도착해서.. "나와..빨리" 이 한마디.. ㅡㅡ^
여기 와봤으니까.. 그냥 사무실로 들어와서 날 찾던지.. 크..
배꼽빠지는 일은 지금부터입니다..
새벽에 직원이 하는말..
"어제 밤에 저나왔었어요"
"누구요?"
"쟈니윤 이라고하던데"
"쟈니윤이요?"
"네... 쟈니윤쑈에 나왔던 그 쟈니윤이예요?"
웃음을 참으로 혀를 살짝 깨물고.. "아녀.. 재미교포 칭구여여"
저 화장실로 달려와서.. 배꼽빠지게 웃었습니다..
그냥 동회사람이라하면 여기 직원들 다 아는데.. (저번 독립기념관 벙개 때 난리부르스쳐놔서..ㅋㅋㅋ)
생각해보세요..ㅋㅋ
태자행님 직장에다가 내가 전화해서..
"쟈니윤 바꿔주세요.."
"누구데 장난전화야?"
"나 소방차요"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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