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장만 꽤 오래 찍었습니다.
엊그제 드뎌 티지가 나오고...
비록 제 차는 아니지만 (애인의 찹니다. 결혼할 사이라서...함께 가서 계약에서 출고, 인수까지 끝맞쳤습니다.)
애인의 티지를 좀 더 잘 키워보겠다는 생각에 카페에 가입을 하게 됐습니다.
12날 출고 되서, 길들이기 하니라구 중요사항을 애인에게 잔소리 하듯 신신당부하고 또 하고...
구석구석 체크하고...휴..힘드네용~ ㅠㅠ
아직 꾸미기 한건 하나도 없어서..담주엔 GPS라도 달아주려 열심히 여기저기 정보를 캐고 있습니다.
말이 애인이지... 티지를 뽑으려 맘먹은 후부터 저의 직업은 애인의 운짱 및 머슴, 전속비서가 되어버렸습니다.
현재 4일째 티지를 길들이고 있습니다.
제가 유달리 차에 관심이 많은지라 꾸며주고 싶은것도 많고 관리도 철저히 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애인 분 께서는...돈 들어갈때 투성이라며..아무것도 꾸미지 말라고 합니다...
아~ 꾸미고 싶어도 꾸밀수 없는 이 답답한 마음...
담주엔 무슨일이 있어도 GPS를 꼭 장착해야겠습니다.
애인님꼐서...여기저기서 찍어오신 단속카메라의 사진들...
더이상 두고 볼수가 없네요...
^^
이런 동호회 활동은 첨 해보지만, 가능한한 열심히 참석하겠습니다.
애인님두 직장 땜에 좀 바쁘시지만, 시간이 나는대로 같이 참석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다들 티지와 함께 행복하기길 바라구요~
열심히 하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