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 구청에 와 있는데요~

"달콤한 나의 도시" 의 작가 정이현氏의 독자와의 대화 라는 걸 하는군요~

그런걸..난생 처음보는 거라... 신기하기도 하고 해서 한 10여분 지켜봤는데...


안그러신분들이 훨씬 많이 계시겠지만.. 저같이 삶에 찌들어.. 책을 읽을 엄두조차 못내는 것들은..

"저게 머야? -_-" 하고 내뱉고 지나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나 왜이리 매말랐지;;)


암튼..뭐... 촌놈이라.. 싸인 받는거 좋아해서.. 다이어리에 싸인도 받고..ㅋㅋㅋ
간만에 촌티 팍팍 냈드랬지요..


근데... 주인공 이름이 "은수" 랩니다.. -_-;

작가는 이뻤는데...주인공 이름은 맘에 안들더군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