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수확한 것들.....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157
- 2008.09.23. 07:54
●역시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네요......
바쁘다고 1주일 동안 산엘 못 갔더니
온 몸이 찌뿌둥하여,바쁜 일 다 팽개쳐 버리고
올만에 대모산에 갔더니....
이제 밤도 끝물이더라구요.
ㅎㅎㅎㅎ 대모산에 밤나무가 많아요............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길에서 비탈길로 들어섰더니
흠냐리! 대박이네요. 이제까지 대모산에 가도 밤톨 5-6톨 줍는 게
고작인데, 이렇게나 많이, 생전 처음 대박입니다.....
어제 당장 삶긴 했는데........
너무 작아 먹을 게 없네요.....
그래도, 야생으로 수확한 거라 그런지
뿌듯한 맛이 있네요.......
●이제 게철입니다. 노랗게 알밴 암게 사다가
게찌개 끓이니 맛나네요.......오늘 아침에 게찌개하니
모두들 잘 먹어서 흐믓......게찌개 좀 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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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9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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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09:23
2008.09.23.
2008.09.23.
남편분이 아무 것이나 잘 먹으면 마눌님도 대충해 주게 돼죠....
그러나 남편의 입맛이 드럽게 까다로우면..... 속으로는 무진장 욕을 해 대도
나름 신경 쓰게 됩니다.......적당히 입맛이 까다로울 필요가 있어요.......
그러나 남편의 입맛이 드럽게 까다로우면..... 속으로는 무진장 욕을 해 대도
나름 신경 쓰게 됩니다.......적당히 입맛이 까다로울 필요가 있어요.......
09:34
2008.09.23.
2008.09.23.
09:45
2008.09.23.
2008.09.23.
산을보니 아침공기를 마시러 산행하고 싶어지네요
예전엔 시골가면 항상 산에가서 형이랑밤따고 했던게 얻그제 같은데 형이 하늘나라로 간이후이젠 그런추억들도
서서히 사라져 가네요.........
예전엔 시골가면 항상 산에가서 형이랑밤따고 했던게 얻그제 같은데 형이 하늘나라로 간이후이젠 그런추억들도
서서히 사라져 가네요.........
10:07
2008.09.23.
2008.09.23.
이제 슬슬 퇴근 준비해야지.. 피곤한 하루.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