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aycom.co.kr/mp3/spnet0902.mp3기대만땅으로 출발한 서경정모.... 저보다는 저희 마눌이 더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준비하신 운영진 및 스텝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재미있었던 일들은 말보다 사진으로 보시면 더 이해가 빠르실것 같고... 벌써 여러분이 후기를 올려주셨기에....

정모를 마치고 귀가를 하면서 CB가 대부분 없는 안산팀은 제가 선두에 서고 청룡님이 후미에 서서 가다가

다른분들 교신을 듣고 현리쪽으로 턴.... 하여 양주와 서울로 가시는 분들과 함류하였습니다.

현리방향으로 급변경하는 바람에 CB가 없던 횐님들이 다시 유턴하여 와야했던 헤프닝도 있었습니다.

1시간여의 11대의 티지가 떼빙아닌 떼빙으로 양주팀이 쏘는 왕돈가스를 맛있게 먹고....

또 다시 안산팀은 안산까지 떼빙을 가맹했습니다.

사이보그철이님이 선두에 서고 제가 후미에 서서 둘만의 교신을 하다보니 가운데 낀 CB없던 회원님들은 홀로 운전만....

결국 월드컵경기장을 지나 성산대교를 타면서 대열이 흐트러지고 말았습니다.

좌회전 후 바로 우회전인데... 가운데 분들이 교신을 못듣다보니 재각각으로 이탈....

서부간선도로 오면서 철이님은 먼저 빠져나가시고.... 저희는 중간에 세워서 서로 인사하고 헤어졌습니다.

오늘 안산팀들은 CB없음을 한탄하여 조만간 CB다이번개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