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부랴부랴 준비해서 들뜬마음에 정모 장소로 가는길..

오랜만에 인천을 벗어나는 거라서 그런지 들뜨고 기뻐더군요^^

가평까지 가는길에 단 한대도 우리 회원님차를 못봐서 혹시

.. 혹시.. 시간이 변경이나 날짜가 변경된지 알고 ㅠㅠ 조마조마 하면서 달려갔지요

입구서 길안내를 해주시던 스탭님들을 보는순간 그디어 도착이군아^^

주차장 도착과 동시에 많은 분들이 환영해 주셔서 얼마나 좋았던지

(하지만 제가 내성적이고 소심해서 ㅎㅎ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뻘쭘 앤이랑 둘이 놀았네요 ㅎㅎ
식사시간에 같이 안자서 식사를한  초복 님때문에 그나마 감사했습니다)

식사후 레크레이션도 즐거웠고 많은 분들이 즐겁게 보내시는거 같아 즐거웠습니다.

흠이라면 저같은 신입이 정말 쉽게 다가가기가 뭐하더라고요 그냥 드리밀면 된다고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도 않고 ㅠㅠ 다들 모르는 분들이라 난감하기도 하고 오늘따가 이런 내성적인 성격이
원망스럽긴 처음이더군요 ㅎㅎ 다음엔 더 적극적으로 드리밀겠습니다 ㅎ

너무나도 수고하신 스탭 및 지역장님 좋은 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도 참석할께요 모든 회원님들 잘들어가셨는지 가는길은 근방갔는데 올때는 2시간이 넘게 걸렸네요 ㅠㅠ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오늘 뵙고 일일이 인사 못드린거 다음에 뵈면 꼭 얼굴도장찍겠습니다 ㅎ

아참 참고로 선물을 너무 많이 탔네요
공시디 50장  음악시티 3장 . 복숭아 한박스 . 매트 클린어 10만원상당의 상품권 , 액자 . 스포넷방패 . 또 있는데 흠..

완전 앤이랑 둘이 가서 혼자만 가지고 온거 같아 죄송하네요 ^^

즐겁고 편안한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