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전히 쨍쨍 푹푹 콸콸 날씨가 참 그렇네요^^

다름이 아니라 저도 말로만 듣고 보기만 하던 대 테러를 당했습니다.

운전석 뒤쪽범퍼쪽으로 쭈욱~~ 쫘악~~ 크악~~

아주 대단하게 긁고 갔더라고요 ㅠㅠ

남동구 왕십리 곱창집(다들 아시죠 ㅠㅠ) 주차장에 꽉차서 그앞에

하루 신세좀 졌드만 바로 이런일을  괜찮은 동네였는데 ( 예전 카렌스2탈때 창문깬거외에는 ㅎㅎ)

아침에 마음이 그렇더라고요 이게 이런기분이군아

그동안 테러당하신분들 글보면서 마음에 공유가 되지는 않았는데

오늘 당하고 보니 그동안 글올리신 분들의 마음과 공유(커피프린스의 공유 아님 ㅎㅎ)가 되네요

안구에 습기차고 괜히 주위 두리번 거리고 출근했네요 ㅠㅠ 마음아파서 글올립니다 범퍼 도색 해야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