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가게를 해오면서 많은 고충을 나름 겪어왔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님들로부터 "너 백수자나..." 또는 "까맹이님은 직업이 없으신가봐요...?" 등등의 말을 들어왔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본격적으로 백수의 길로 들어섭니다... 후후...

그동안 반백수 생활을 해온것도 사실이지만 이젠 떳떳하게 백수가 됩니다. 움화화화~~

이제 본격적으로 달려봐야겠네요...

보드도 타러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그동안 미뤘던 다이도 하고,.....

가장 중요한 연애도 하고 싶은데 아직 여친이 없는지라...ㅜㅜ

뭐 어쨌든간에 나름 열심히 놀다가 3월1일부터 출근해야지요.

뭐 평생 놀고먹을수도 없을뿐더러, 계속 놀기시작하면 가뜩이나 적응안될 직장생활 더 적응하기 힘들어 질테니까요...ㅋ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수원얼굴마담 스포돌이 까만백수였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