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중간 조립후 1시간 동안 바라보다 연장들고 제애마로 갔습니당.
사랑하는 애마에게 칼질이란~~~쉽지 않더군요
집도 10여분 송글송글 맺흰 이마의 땀방울을 닦아내며 드디어 전종 브라켓 안착 흠~~~~
잠깐 아내의 떡뽂이 먹으라는 소리에 10분간 휴식~~~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전선을 보이지 않게 하기위한 집도 수술을 하려 하는데 차량의 덮게가 떨어지지 않는 비상사태
아무리 둘러봐도 어떻게 제거해야 하는지 도무지 알수 없는 찰나 근처 공업사 출동~~~~~
공업사 직원 " 스포티지는 첨 받아 봐서 지송 다른데 가서 해보시는게~~~"
이런 x장
어쩌지 계속 생각 생각 어느덧 담배는 늘어가고 시간은 초조하고 음~~~
그래 결정했어 하는수 없이 기아 서비스 센터
서로인사하고난후  전문의 들의 심층 분석
과감한 플레이로 덮개 제거
신속한 전선 감추기 마지막으로 본체 감추기 시간은 대충 3시간 남짓 엄청난 대수술 끝에 다시 태어난 나의 애마
흐흐 웃음이 절로 나더군용
키트가 골리앗에 망가지고 새로 태어날때의 어릴때 내기분과 같은 심정~~~~
공임비 무려 7만발~~~~그렇지만 아깝지 않았음
집에 돌아와 제대로 되어진 나의 씨비를 바라보며 웃음을 짓는데~~~~
그때                     "두~~~~~둥"
안테나가 안서네 알고보니 전선을 너무당겨서 설치 헉 이럴수가 안~~~~~돼
다시 뜯어야 하나 이런 x장
19일에 강서 닭발 벙개도 가고 싶었는데~~~~~~
20일 전선을 좀더 끌어 당기기 위해 공업사를 찾았건만 그분이 안계시네용
다음에 다시오라는~~~~~
아~ 한시라도 빨리 달고 싶은 네심정 아무도 모를 겁니당
그런데 난중에 밤에 자세히 보니 전동 브라켓을 뒤로 밀면 안테나가 서겠더군요
이런 바보 이런 바보 난 외 이럴까
금요일 아무것도 못했습니당
아내한테도 버림받았습니당
친구들한테도 버림받았습니당
그날 전 혼자 외톨이였습니당
그래도 씨비 달고 조아라 했는데~~~
교신할때가 없습니당
흑흑
떼빙때 무지하게 말할 겁니당 지금까지 못했던 말 무지 할겁니당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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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에 서경 사진방에 씨비 단 모습 사진으로 올릴께용 정말 깨끗 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