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비도 오는데 귀신이야기 하나더..ㅋㅋ
- [서경]야스리
- 조회 수 89
- 2006.11.27. 17:36
이 이야기는 야스리네 할아버지 친구분께서 하신이야기를
야스리가 그대로 옮긴글입니다...ㅋㅋ
시작~!
저희 시골이 목포앞에 압해도라는 섬입니다..
그중에 돌미산이란 곳이 있는데 어렸을적 텔레비젼에 나올정도로..
(저녁에 버스가 사라졌는데 산속에 쳐박혀있었죵...기사분은 계속버스가 끌려갔다고 횡설수설..신기한건 타이어자국이
없었다는거였죵...지금생각해봐도 멀더를 보내야할일이었슴당..ㅋ.)
암튼 귀신많이 나오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그래서 예전엔 밤에 웬만하면 그곳에 안지나갔는데..
할아버지 친구분께서 젊으셨을때인데 어디 옆동네 가서 술을 많이 드시고 집에 가는 길이었답니다.
무서운것도 없고 그져 기분좋아 걸어가고 있는데... 저앞에 돌미산 앞에서 어떤여자가 걸어가더랍니다..
순간 친구분께서 머리속에 생각나는게...
'저여자를 쫓아가서 확 덥치고 싶다'는 충동이 확일어나더랍니다..
밤은 늦었고 지나가는 사람도 없고 술도드셨겠다. 딱이 었던거죠..
지금 생각해도 왜그렇게 그?생각이 미칠듯이 들었는지 모르시겠다더군요...
그래서 그여자를 쫓아가기 시작한겁니다..
일부러 천천히 멀리서...달빛에 구름걷히면 보이고 구름끼면 어두워지니깐 안보이고....
근데 그여자가 어느순간 산쪽으로 들어가더랍니다...
친구분께서 이때다 싶어서 그때부터 속도를 내서 쫓아가는데...
이상하게 잡힐듯 하면서도 안잡히고 잡힐듯 하면서도 안잡히는게.. 미치겠더랍니다...
그러면서도 무섭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산속으로 들어가는게 좋다고 생각 했답니다.
그렇게 몇시간을 쫓아가는데....순간....
뭐가 머리를 확치더랍니다!
순간 기겁을하고 넘어졌다가 눈을 떴는데...
기만힌 장면이 펼쳐집니다..
머리맞기전까진 분명 깜깜한 숲속에서 그여자를 쫓고있었는데...
머리맞고 눈떠보니 환한 대낮이었던겁니다.. 웬남자가 삽들고 서있구요..
주위를 둘러보니... 무덤이 하나 있었구요...
어떻게 된걸까용??
그삽을든 사람이 그랬답니다...
논에 일하러 나가는데 어떤사람이 산초입에 있는 무덤에서....
무덤봉분 주위를 빙글 빙글 돌고 있더랍니다..
한참을 봐도 계속 무덤주위를 돌고 있길래...
누구냐고 외쳐도 대답없고... 결국 와서 한대때린거죠...
그렇쵸.. 귀신한테 홀려서 밤새 그무덤주위만 돈겁니다...
남자회님들 절대 술먹고 누구 쫓아가지 맙시당...그건 귀신입니다..ㅋㅋㅋㅋ
다음이시간에.....ㅋ
야스리가 그대로 옮긴글입니다...ㅋㅋ
시작~!
저희 시골이 목포앞에 압해도라는 섬입니다..
그중에 돌미산이란 곳이 있는데 어렸을적 텔레비젼에 나올정도로..
(저녁에 버스가 사라졌는데 산속에 쳐박혀있었죵...기사분은 계속버스가 끌려갔다고 횡설수설..신기한건 타이어자국이
없었다는거였죵...지금생각해봐도 멀더를 보내야할일이었슴당..ㅋ.)
암튼 귀신많이 나오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그래서 예전엔 밤에 웬만하면 그곳에 안지나갔는데..
할아버지 친구분께서 젊으셨을때인데 어디 옆동네 가서 술을 많이 드시고 집에 가는 길이었답니다.
무서운것도 없고 그져 기분좋아 걸어가고 있는데... 저앞에 돌미산 앞에서 어떤여자가 걸어가더랍니다..
순간 친구분께서 머리속에 생각나는게...
'저여자를 쫓아가서 확 덥치고 싶다'는 충동이 확일어나더랍니다..
밤은 늦었고 지나가는 사람도 없고 술도드셨겠다. 딱이 었던거죠..
지금 생각해도 왜그렇게 그?생각이 미칠듯이 들었는지 모르시겠다더군요...
그래서 그여자를 쫓아가기 시작한겁니다..
일부러 천천히 멀리서...달빛에 구름걷히면 보이고 구름끼면 어두워지니깐 안보이고....
근데 그여자가 어느순간 산쪽으로 들어가더랍니다...
친구분께서 이때다 싶어서 그때부터 속도를 내서 쫓아가는데...
이상하게 잡힐듯 하면서도 안잡히고 잡힐듯 하면서도 안잡히는게.. 미치겠더랍니다...
그러면서도 무섭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산속으로 들어가는게 좋다고 생각 했답니다.
그렇게 몇시간을 쫓아가는데....순간....
뭐가 머리를 확치더랍니다!
순간 기겁을하고 넘어졌다가 눈을 떴는데...
기만힌 장면이 펼쳐집니다..
머리맞기전까진 분명 깜깜한 숲속에서 그여자를 쫓고있었는데...
머리맞고 눈떠보니 환한 대낮이었던겁니다.. 웬남자가 삽들고 서있구요..
주위를 둘러보니... 무덤이 하나 있었구요...
어떻게 된걸까용??
그삽을든 사람이 그랬답니다...
논에 일하러 나가는데 어떤사람이 산초입에 있는 무덤에서....
무덤봉분 주위를 빙글 빙글 돌고 있더랍니다..
한참을 봐도 계속 무덤주위를 돌고 있길래...
누구냐고 외쳐도 대답없고... 결국 와서 한대때린거죠...
그렇쵸.. 귀신한테 홀려서 밤새 그무덤주위만 돈겁니다...
남자회님들 절대 술먹고 누구 쫓아가지 맙시당...그건 귀신입니다..ㅋㅋㅋㅋ
다음이시간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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