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6시반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일찍 출발했습니다.

훈련소 도착하니 7시 50분가량 돼더군요... 차가 워낙 많이 막히는 곳이라...

암튼 시간맞춰 잘 들어가서 무사히(?) 훈련(?)끝내고 귀가했습니다.

막상 훈련이라고 해봤자 조교들 하는거 구경하다가 이동하면서 담배피고... 뭐 그거밖에 없죠....ㅋ

날씨 추워서 고생한것만 기억에 남네요... 아직도 살떨리는 까맹이...ㅜㅜ

암튼 귀가하는데 샤빡이가 전화해서는 육각렌치 달라고 그러더군요...

수원 자동차등록사업소라면서 번호판 떼야 하는데 육각렌치가 없다고 얼른 오라더군요.

어차피 집에 가는 길목이고해서 잠시 들러 샤빡이 번호판 떼는거 구경하고 차한잔 얻어마시고 왔습니다.

신형번호판으로 교체하는 차들이 북적대더군요... 거기서 봉인떼주는 아저씨들이 정신없어할 정도니....

샤빡이 번호판 다는건 못보고 그냥 왔네요. 좀있다가 초상집도 가야하고해서 저도 얼른 들어와 준비해야하기 땜시...

암튼 까빡이 예비군훈련 무사히 마치고 귀가함을 신고합니다. 필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