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저는 민둥산 다녀왔습니다...
- [서경]Breeze
- 조회 수 108
- 2006.10.15. 21:53
오늘 이천다이번개는 잘 하셨는지요. ^^
벌써 일요일도 다 지나가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셨는지요~
저는 어제 정선의 민둥산에 다녀왔어요.
민둥산은 10월에 가 볼만한 곳으로 정상이 모두 억새밭으로 유명하죠.
차를 가지고 그 먼곳까지 갈 용기가 없어 여행사의 도움을 받아 갔어요.
33000원이면 차비와 점심도시락까지 해결. ^^
작년엔 명성산에 갔었는데. 등산하기에 명성산보다 더 힘들었어요.
두 가지 코스로 올라 갈 수 있는데 급경사쪽은 햇빛도 많이 쬐며 올라가야해서 무지 더웠구요.
흙이 너무 고와 먼지 날리며 올라갔어요. 흙먼지 많이 마시고 왔죠.
내려 오는 길에는 완경사로 정상부근에서 입구까지 3.2km됩니다.
완경사가 길긴하지만 그늘도 많고 길도 좀 더 넓고 다니기에는 좀 더 좋았어요.
비 온뒤에 가면 먼지도 안 날리고 좋을것 같더군요.
내려와서 보니 운동화와 바지가 흙으로 뒤범벅되었어요. 털어내기 힘들었죠. ㅎ
서울 도착해서 친구랑 삼겹살로 흙먼지를 밀어냈습니다. ㅋ
그리고 억새밭 몇장 찍었습니다.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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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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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5
2006.10.15.
2006.10.15.
22:02
2006.10.15.
2006.10.15.
22:31
2006.10.15.
2006.10.15.
23:03
2006.10.15.
2006.10.15.
^0^와아아아아아아아아 정말 멋지네요..............
여행사가 아니더라도...................
사실 25000 냥 내외만 내면 동네 산악회 따라서 얼마든지
갈 수 있겟더라구요.....맘이 안 내켜서 그렇지.........
억새풀이 정말 환상이네요...................^^*
여행사가 아니더라도...................
사실 25000 냥 내외만 내면 동네 산악회 따라서 얼마든지
갈 수 있겟더라구요.....맘이 안 내켜서 그렇지.........
억새풀이 정말 환상이네요...................^^*
23:05
2006.10.15.
2006.10.15.
^0^요즈음 워낙 가물어서 동네 뒷산 가도 흙먼지로 풀풀 날린 답니다.....................
다행히 대모산에는 에어 진공 청소기가 있어.......등산화와
바지까지 다 털고 오네요................^^*
다행히 대모산에는 에어 진공 청소기가 있어.......등산화와
바지까지 다 털고 오네요................^^*
23:25
2006.10.15.
2006.10.15.
23:52
2006.10.15.
2006.10.15.
01:46
2006.10.16.
2006.10.16.
흐흐...
11월 초에 가기로 잠정(?) 결정한 산인데.....
으악새는 민둥산 화왕산....그리고 가까운 곳에서는 명성산....
너무 유명하기로는 영남알프스.....늦가을의 정취를 맛보기에는.....그만입죠...
11월 초에 가기로 잠정(?) 결정한 산인데.....
으악새는 민둥산 화왕산....그리고 가까운 곳에서는 명성산....
너무 유명하기로는 영남알프스.....늦가을의 정취를 맛보기에는.....그만입죠...
06:44
2006.10.16.
2006.10.16.
민둥산 억새 축제는 11월초까지라하더라구요...
그때 가시면 더욱 좋을듯하구요.
올라갈땐 무지 힘들었지만 정상에 서면 뿌듯한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원폴님은 워낙 등산 잘하셔서 민둥산은 그냥 뒷동산 오르는 느낌일듯해요. ㅎ
그때 가시면 더욱 좋을듯하구요.
올라갈땐 무지 힘들었지만 정상에 서면 뿌듯한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원폴님은 워낙 등산 잘하셔서 민둥산은 그냥 뒷동산 오르는 느낌일듯해요. ㅎ
09:55
2006.10.16.
2006.10.16.
11:10
2006.10.16.
2006.10.16.
20:18
2006.10.16.
2006.10.16.
담에 네비사면 가바야지 ㅡㅡㅋ
브리즈누나 사진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