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좌절.....그리고 ......고뇌......ㅡ.ㅡ;;;;;
- [서경]333버드
- 조회 수 154
- 2006.06.26. 10:10
오늘 아침.....그러니깐....바로지금....
회사에서 건강검진 받고 왔습니다....
키야...뭐....중간은 가니깐....패스.
몸무게.....뭐....아는 사람은 다 아니깐.....패스.
시력....뭐...안경 썼으니깐.....대충~
헌데....
복병이 기다리고 있을줄이야.......ㅡ.ㅡ;;;;
피검사......(피뽑는거죠...)
남들은...한방에.....주사기,......쑥~집어넣어서....쭈~~~~욱
뽑는데............
버드 : 제가 혈관이 좀 안보이거든요...ㅡ.ㅡ;;
간호사 : 제가 큰병원에 있어던 경력이 있어서 걱정하지 마세요~^^*
버드 : 이왕이묜..한방에 부탁드립니다...
간호사 : 주먹 꽉쥐세요....어머!~안보이냉......푹!!!
버드 : ㅡ.ㅡ;;;
간호사 : 미안요....푹!!
버드 : ㅜ.ㅠ
간호사 : 이상하냉...푹!!!
.
.
.
전.....그순간...고통으로 인한 .....죽음을 보았습니다........
아무리 살이 조금 ...아주...조금...쪘다지만ㅡ.ㅡ;;;;....
무슨...길거리에서 파는 두부도 아니고.....푹푹푹!!!!
.
.
5분동안......고뇌에 빠져들었습니다...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ㅜ.ㅠ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팔뚝에....혈관 보일때까징....살빼 보기로.......
회원님들~
저에게....용기를 주셔요~~~~~~~~
.
.
그나저나....피뽑고 나니깐..허기지네요.....
이따가 고기좀 먹어줘야 겠습니다...............ㅡ.ㅡ;;;;;
회사에서 건강검진 받고 왔습니다....
키야...뭐....중간은 가니깐....패스.
몸무게.....뭐....아는 사람은 다 아니깐.....패스.
시력....뭐...안경 썼으니깐.....대충~
헌데....
복병이 기다리고 있을줄이야.......ㅡ.ㅡ;;;;
피검사......(피뽑는거죠...)
남들은...한방에.....주사기,......쑥~집어넣어서....쭈~~~~욱
뽑는데............
버드 : 제가 혈관이 좀 안보이거든요...ㅡ.ㅡ;;
간호사 : 제가 큰병원에 있어던 경력이 있어서 걱정하지 마세요~^^*
버드 : 이왕이묜..한방에 부탁드립니다...
간호사 : 주먹 꽉쥐세요....어머!~안보이냉......푹!!!
버드 : ㅡ.ㅡ;;;
간호사 : 미안요....푹!!
버드 : ㅜ.ㅠ
간호사 : 이상하냉...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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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그순간...고통으로 인한 .....죽음을 보았습니다........
아무리 살이 조금 ...아주...조금...쪘다지만ㅡ.ㅡ;;;;....
무슨...길거리에서 파는 두부도 아니고.....푹푹푹!!!!
.
.
5분동안......고뇌에 빠져들었습니다...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ㅜ.ㅠ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팔뚝에....혈관 보일때까징....살빼 보기로.......
회원님들~
저에게....용기를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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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피뽑고 나니깐..허기지네요.....
이따가 고기좀 먹어줘야 겠습니다...............ㅡ.ㅡ;;;;;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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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2006.06.26.
2006.06.26.
예전에 헌혈할때 그런 경험 한번 있네요...
어디 쌩 초짜가 왔는지 자기 혼자 세번정도 푹푹 찔러대더만 피 빠져나가는 동안 좀 아펐지만 남자가 이정도쯤이야..하면서 버텼는데
잠시 후 다른 간호사가 와서 보더만 경악을 하더군요....잘못 찔렀다구...
무지 아펐을텐데 왜 아무말 안하고 있었냐 하더라구요....ㅜ.ㅡ
어디 쌩 초짜가 왔는지 자기 혼자 세번정도 푹푹 찔러대더만 피 빠져나가는 동안 좀 아펐지만 남자가 이정도쯤이야..하면서 버텼는데
잠시 후 다른 간호사가 와서 보더만 경악을 하더군요....잘못 찔렀다구...
무지 아펐을텐데 왜 아무말 안하고 있었냐 하더라구요....ㅜ.ㅡ
10:15
2006.06.26.
2006.06.26.
10:16
2006.06.26.
2006.06.26.
10:18
2006.06.26.
2006.06.26.
예전에 군대서 백혈병어린이 수술하러 갔었는데,,,
저는 그당시 건강한AB형을 live(?)로 뿌듯하게 공급하여주었눈데,,,
울 말년병장고참... 간호사의연속되는 쑤심..ㅡ-;
구멍만 서너개 내놓구...피가 안 좋다구 안쓰더군여..켁~
저는 그당시 건강한AB형을 live(?)로 뿌듯하게 공급하여주었눈데,,,
울 말년병장고참... 간호사의연속되는 쑤심..ㅡ-;
구멍만 서너개 내놓구...피가 안 좋다구 안쓰더군여..켁~
10:18
2006.06.26.
2006.06.26.
10:19
2006.06.26.
2006.06.26.
내 혈관을 본 간호사 언냐들은..
이정도면 눈감고도 하겠다며..
므흣한 미소를 짓던데..
결론은..쌀빼~~
암튼 아파겠구랴..
나는 절대로 느껴보지 못할 그런 경험을 +_+
이정도면 눈감고도 하겠다며..
므흣한 미소를 짓던데..
결론은..쌀빼~~
암튼 아파겠구랴..
나는 절대로 느껴보지 못할 그런 경험을 +_+
10:25
2006.06.26.
2006.06.26.
10:35
2006.06.26.
2006.06.26.
10:38
2006.06.26.
2006.06.26.
^0^아라마루님...........혈관이 숨은 거랑.....살 찐 거하고 상관이 없어요......
살과는 무관하게 혈관이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이 있고, 혈관이 속으로 숨은 사람이 있어요......
혈관이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이 혈관이 튼튼하다는 말은 있더군요.......
말라깽이들도 혈관이 속으로 숨어 난감한 경우 많아요.......
버드님은 혈관이 숨어 있을 경우에 혈관이 가늘고 약한 경우가 많아요.....
나이 드셔서 혈압 조심하세요...........혈관이 굵고 튼튼한 게 좋은데........
아라마루님 좋으시겠당.......^^*
살과는 무관하게 혈관이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이 있고, 혈관이 속으로 숨은 사람이 있어요......
혈관이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이 혈관이 튼튼하다는 말은 있더군요.......
말라깽이들도 혈관이 속으로 숨어 난감한 경우 많아요.......
버드님은 혈관이 숨어 있을 경우에 혈관이 가늘고 약한 경우가 많아요.....
나이 드셔서 혈압 조심하세요...........혈관이 굵고 튼튼한 게 좋은데........
아라마루님 좋으시겠당.......^^*
10:41
2006.06.26.
2006.06.26.
10:49
2006.06.26.
2006.06.26.
10:52
2006.06.26.
2006.06.26.
10:56
2006.06.26.
2006.06.26.
10:57
2006.06.26.
2006.06.26.
11:04
2006.06.26.
2006.06.26.
11:08
2006.06.26.
2006.06.26.
11:22
2006.06.26.
2006.06.26.
14:37
2006.06.26.
2006.06.26.
15:11
2006.06.26.
2006.06.26.
고기는 혼자 먹으면 맛없는데, 나도 좀 사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