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호남지방 다녀 왔슴다.
- [경]골드스톤[65]
- 조회 수 145
- 2005.12.24. 10:24
어제 67년 만의 폭설로 엉망이 되어버린 지역에 다녀왔습니다.
고속도로는 전 구간이 아주 깨끗하게 치워져 있었지만 바닥이 많이 패여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는 구간이 많았습니다.
광주와 정읍, 고창을 다녀왔는데...
어제는 날씨가 그나마 따뜻해 눈이 녹으면서 도로에 반쯤 녹은 눈과 눈이 녹아 흘러 내리는
물이 작은 시내를 이룰 정도였습니다.
정읍은 길에 제설작업이 덜 되어 무척이나 위험했습니다.
제 차도 4륜 리미인데 몇차례 미끌어져 아찔한 순간을 넘기기도 했구요.
뉴스에서 보던 무너져내린 축사, 비닐 하우수가 참 많았습니다.
지붕위에 눈도 최소 60~70Cm 정도는 쌓여 있는 상태였고, 마당의 눈도 치울 엄두를
못내고 있더군요.
암튼 엄청나게 많은 눈이 오긴 왔더라구요.
오늘은 그 험난한 여정을 뚫고 온 티지 세차를 시켜줘야 될 것 같네요.
그 동안 하지 못한 세차 오늘 제대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잘 들 보내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고속도로는 전 구간이 아주 깨끗하게 치워져 있었지만 바닥이 많이 패여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는 구간이 많았습니다.
광주와 정읍, 고창을 다녀왔는데...
어제는 날씨가 그나마 따뜻해 눈이 녹으면서 도로에 반쯤 녹은 눈과 눈이 녹아 흘러 내리는
물이 작은 시내를 이룰 정도였습니다.
정읍은 길에 제설작업이 덜 되어 무척이나 위험했습니다.
제 차도 4륜 리미인데 몇차례 미끌어져 아찔한 순간을 넘기기도 했구요.
뉴스에서 보던 무너져내린 축사, 비닐 하우수가 참 많았습니다.
지붕위에 눈도 최소 60~70Cm 정도는 쌓여 있는 상태였고, 마당의 눈도 치울 엄두를
못내고 있더군요.
암튼 엄청나게 많은 눈이 오긴 왔더라구요.
오늘은 그 험난한 여정을 뚫고 온 티지 세차를 시켜줘야 될 것 같네요.
그 동안 하지 못한 세차 오늘 제대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잘 들 보내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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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4.
2005.12.24.
뉴스로만 보고는 실감이 안났는데...
실제로 보니까... 광주에 남아있는 식구들이 걱정이 되서 잠도 잘 안온답니다...
와도 너무 많이 왔죠...
실제로 보니까... 광주에 남아있는 식구들이 걱정이 되서 잠도 잘 안온답니다...
와도 너무 많이 왔죠...
19:45
2005.12.24.
2005.12.24.
21:29
2005.12.24.
2005.12.24.
4륜이라 그나마 천만 다행입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한성탄 )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