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연말 음주운전방지 10계명 (펌)
- [경]정많은조직[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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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20. 05:33
● 소주 한 병에 1500만원 _ 소주 1병(7잔-혈중 알코올농도 0.15%)을 마시고 신호위반으로 4주의 인사사고를 내면 종합보험에 가입했어도 대략 1500만원 이상을 지출하게 된다. 우선 최고 200만~300만원의 벌금을 비롯해 변호사 선임비 500만원, 운전면허 재취득비 150만원, 인사사고 면책금 200만원, 자차의 경우 수리비 평균 100만원(음주운전 보험처리 제외), 피해자형사합의금 280만원 (1주 70만원), 보험할증료, 기타 비용 200만원 등이다. 또 점심에 소주 반병(3잔)을 마시고 인사사고를 내면 소주 1잔에 80만원의 손해를 본다. ● 늦은 밤 송년회, 아침 출근 음주운전을 조심해라. _송년회에서 소주1병과 맥주1천cc를 마시면 혈중 알코올농도 약 0.22% 정도가 된다. 분해속도는 사람에 다른 차이는 있지만 대략 시간당 평균 0.015%이며, 8시간 이후의 출근길에는 (알코올 분해량 0.015% ×8시간) 본인이 취기를 느낄 정도의 어지러움과 0.1% 정도로 면허취소 까지도 해당된다. 혈중알코올의 분해는 다소 차이는 있지만 시간당 평균 0.015%에 이르므로 소주 1병은 최소한 8시간 이상 지나야 완전 분해가 된다. ● 점심 반주 3잔이면 면허정지 _ 운전이 금지되는 “술에 취한 상태”는 혈중 알코올농도 0.05% 이상, “술에 만취한 상태”는 0.1% 이상이다. ● 음주운전은 ‘퇴출1호’ _ 음주운전은 패가망신으로 이어진다. 정부기관, 군, 기업체에서는 음주운전으로 처벌받는 조직원에 냉정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되면 아예 인사카드를 제외시켜 인사에 반영한다. 능력이 출중함에도 음주운전 사고 후 해당 조직을 떠난 사례가 의외로 많다. 일부 정부기관은 연말모임에서 음주운전자가 발생되면 동석 선임자에게도 책임을 묻고 있다. ● 연말 밤 12시~새벽 4시 운전 위험 _ 밤 12시에서 새벽 4시 사이의 운전이 다른 시간대에 비해 피로운전을 할 가능성이 4배나 높다. 이 시간대는 신체리듬상 수면을 취해야 하는데, 무리한 운전을 하면 과로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다. 이 시간대에는 체온이나 혈압 등이 떨어져 운전에 적합치 않다. ● 대리운전시 ‘알바’ 조심 _ 대리운전시 최소 10년 이상 경력자나 40대 이상 운전자를 요구한다. 심야시간대 타인의 차량을 조급한 마음으로 미숙하게 운전하는 대리운전은 사고를 찾아 떠나는 것과 같으며, 면허를 갓 취득한 아르바이트는 경계대상이다. 되도록 보험에 가입한 업체를 미리 선정, 단골로 활용하는 게 낫다. ● 대리운전시 주차장 정위치까지 간다 _ 집 부근에서 자가 판단으로 운전하는 것은 금물. 실제 대리운전으로 집 근처에 와서 자신이 주차하려 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된 사례도 많다. 반드시 정위치 주차까지 대리운전자에 맡긴다. ● 음주운전은 2차 사고의 주범 _ 음주는 과속운전에 이어 대형교통사고의 주범이다. 졸음과 부주의를 동반하기 때문이다. 운전 중 2~3초 동안 잠깐 졸게 되면 이른바 ‘가수면 상태’가 되어 시속 100㎞로 달릴 경우 최소한 제어거리가 100m 이상 늘어난다. 음주피로로 인한 교통사고는 대부분 정면충돌을 일으켜 최소 한 명이상 사망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 술 깨려고 車안에서 잠자면 위험하다. _ 술 깨려고 차안서 잠자다 화재로 사망 “운행 중 事故 아니다”(법원판례) 술에서 깨려고 시동과 함께 히터를 켜고 사이드 브레이크까지 당긴 채 잠을 잔 건 운행을 위해서가 아니라 추위에 대비해 시동과 함께 히터를 이용한 것에 불과하다. 자동차에 타고 있다가 사망했더라도 사고가 자동차의 운송 수단으로서의 본질이나 위험과는 무관하게 사용됐다면 운행 중 사고라고 보기 어렵다. 술을 깨려고 차안에서 히터를 켜고 잠시 잠을 자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가속 패달을 밟아 화재 위험이 크며, 술 취한 상태에서 히터를 켜고 잠을 자다가 질식되는 사고도 매년 발생되고 있다. ● 차를 두고 출근하라 _ 망년회 등 약속이 있는 날은 아예 차를 집에 두고 출근한다. ‘대리운전하면 되지’라는 생각에 몰고 갔다 무심코 스스로 시동을 거는 운전자가 많다. 부득이 차를 몰고 나왔어도 되도록 약속 장소까지 끌고 가지 않는 게 좋다. 음주 후 시간이 지났다고 ‘이 정도쯤이야’ 하지만 과신은 음주사고의 원인이 된다.
그런데 똑같이 마셨어도 혈중 알코올농도는 알코올 흡수 및 분해능력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르다. 통상 성인 남자가 소주 3잔(캔맥주 2캔, 양주 2잔, 포도주 2잔)을 마신 뒤 한시간 경과 후 0.05%의 농도를 보인다. 보통 술 1잔에 담긴 알콜의 양은 13~15㎖로 체내에 흡수되면 혈중 알코올농도는 0.01~0.02%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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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망년회 스케쥴 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