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얼떨결에 참가한 번개후기^^
- 내이름은 지야[006]
- 조회 수 174
- 2005.07.25. 01:55
역시,
번개는 이렇게 참석하는 것이 더욱 묘미가 있는 것이겠죠 ? ㅎㅎㅎ
일요일 아침... 미사를 마치고 아시는 분께서 개업하신 생과일쥬스 가게에서 점심을 하고 홈x러스에서 장을 보고 있는 중에 머슴님이 오랜만에 전화를 주셨네요.
간단하게 안부를 묻고나니 구미에서 번개중이라더군요.
그동안 계절학기 때문에 방학은 시작되었지만 동호회에 발걸음도 못하는 형편이었고 월요일부터는 조금 시간이 나겠지 하면서 내심 이젠 동호회 소식좀 알고 지낼 수 있겠구나 했었는데...
머슴님의 전화를 받다가 갑자기 밀고 다니던 카트를 잡기가 싫어지더구만요. 그래서 우선 거리가 가까우니 시간봐서 한 번 뛰어 보겠다고 말만 하고서 사려던 물건도 내려두고 그냥 집으로 돌아와버렸습니다.
오후 4시 40분경 출발해도 되겠냐는 전화를 했더니 머슴님은 묵묵부답... 이럴수가 !!!
붕붕형님께 다시 전화를 드려서 출발해도 되겠냐는 의사를 물으니 와도될 것같다시더군요.
내~처 달렸죠. 100Km 정속주행으로...
번개 장소에 도착하니 우리 회원님들이 반갑게 맞아 주시더군요. 깜짝 이벤트는 역시 방장님과 이선정님을 그 곳에서 뵈었다는 것이구요. 제가 도착할 때까지 울산으로 가시는 길을 미뤄주신 방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언제 시간되면 울산으로 또 놀러 가겠습니다.
회원님들의 티지들과 비교하니 거의 4개월동안 비누거품의 혜택을 보지 못한 지야의 모습이 불쌍하기 그지 없더군요. 이젠 거의 금색빛이 되어가고 있다는... 그래도 화무십일홍님의 내일 비가 올 것이라는 말씀에 위안을 삼으며, 티.엔.티. 총무님께서 손수 붙여주신 사이드와 후미 스티커에 감사했습니다.
티지 다이를 마치신 회원님들과 떼빙을 하여 다시 대구로 돌아와서 산적님의 산채로 장소를 옮기고 맛있는 저녁을 먹었죠. 그후엔 공주아빠님이 이끄시는대로 정말 바람이 좋은 "강바람 공원"에 놀러 갔다가 거의 열시반 경에 해산을 하였답니다.
오늘 번개에서 뵈었던 분들께 반가웠다는 인사를 다시 한 번 드리면서 간단한 번개후기를 마감합니다.^^*
번개는 이렇게 참석하는 것이 더욱 묘미가 있는 것이겠죠 ? ㅎㅎㅎ
일요일 아침... 미사를 마치고 아시는 분께서 개업하신 생과일쥬스 가게에서 점심을 하고 홈x러스에서 장을 보고 있는 중에 머슴님이 오랜만에 전화를 주셨네요.
간단하게 안부를 묻고나니 구미에서 번개중이라더군요.
그동안 계절학기 때문에 방학은 시작되었지만 동호회에 발걸음도 못하는 형편이었고 월요일부터는 조금 시간이 나겠지 하면서 내심 이젠 동호회 소식좀 알고 지낼 수 있겠구나 했었는데...
머슴님의 전화를 받다가 갑자기 밀고 다니던 카트를 잡기가 싫어지더구만요. 그래서 우선 거리가 가까우니 시간봐서 한 번 뛰어 보겠다고 말만 하고서 사려던 물건도 내려두고 그냥 집으로 돌아와버렸습니다.
오후 4시 40분경 출발해도 되겠냐는 전화를 했더니 머슴님은 묵묵부답... 이럴수가 !!!
붕붕형님께 다시 전화를 드려서 출발해도 되겠냐는 의사를 물으니 와도될 것같다시더군요.
내~처 달렸죠. 100Km 정속주행으로...
번개 장소에 도착하니 우리 회원님들이 반갑게 맞아 주시더군요. 깜짝 이벤트는 역시 방장님과 이선정님을 그 곳에서 뵈었다는 것이구요. 제가 도착할 때까지 울산으로 가시는 길을 미뤄주신 방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언제 시간되면 울산으로 또 놀러 가겠습니다.
회원님들의 티지들과 비교하니 거의 4개월동안 비누거품의 혜택을 보지 못한 지야의 모습이 불쌍하기 그지 없더군요. 이젠 거의 금색빛이 되어가고 있다는... 그래도 화무십일홍님의 내일 비가 올 것이라는 말씀에 위안을 삼으며, 티.엔.티. 총무님께서 손수 붙여주신 사이드와 후미 스티커에 감사했습니다.
티지 다이를 마치신 회원님들과 떼빙을 하여 다시 대구로 돌아와서 산적님의 산채로 장소를 옮기고 맛있는 저녁을 먹었죠. 그후엔 공주아빠님이 이끄시는대로 정말 바람이 좋은 "강바람 공원"에 놀러 갔다가 거의 열시반 경에 해산을 하였답니다.
오늘 번개에서 뵈었던 분들께 반가웠다는 인사를 다시 한 번 드리면서 간단한 번개후기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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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5.
저도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더욱 자주 뵐수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
살아가는 형편들이 다 있으니깐요....
스티커는 뭐 다들 작업 하는것인데요...뭐..특별히 인사 까지 해주시고 ..영광입니다...
울산에 언제 한번 오세요....번개 준비 하고 있겠습니다..ㅋㅋ
앞으로 더욱 자주 뵐수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
살아가는 형편들이 다 있으니깐요....
스티커는 뭐 다들 작업 하는것인데요...뭐..특별히 인사 까지 해주시고 ..영광입니다...
울산에 언제 한번 오세요....번개 준비 하고 있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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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5.
아주버님...ㅋㅋㅋ
왠 리플을...
지금껏 못하신 한~~~을 풀어내시나이까?....ㅋ
사진방에서 아주버님하구 언니 얼굴 봤어요...
넘 방갑구 건강한 모습인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글구...
제 본명은 어찌 아셨데요?...ㅋㅋㅋ
왠 리플을...
지금껏 못하신 한~~~을 풀어내시나이까?....ㅋ
사진방에서 아주버님하구 언니 얼굴 봤어요...
넘 방갑구 건강한 모습인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글구...
제 본명은 어찌 아셨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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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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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6.
2005.07.26.
울산행이 아니라 청주행이었답니다^^
청주에서 병원다니고 이제서야 울산에 도착...
울산엔 비옵니다^^
오늘 형수님과 더불어 정말 오랜만에 뵈었는데..넘넘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