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늦어도 주차할곳 찾느라 힘들고
주차를 하더라도 고난도의 핸들링 스킬과 전후진을 득해야 하는 곳인데..

오늘은 운전석 뒷좌석 옆구리를 나무에 강타를 하여 흡집이 나게 되었습니다..
이젠 포기하고 그분의 은총과 성은을 기대할 뿐이란 생각밖에는 나질않더군요..

집사람에게 얘기하니 나중에 보험으로 코팅함되지 머하러 신경 쓰냐고...
핀잔 아닌 핀잔도 듣고..

아~~ 정녕 은랑당에 가입을 해야 하는걸까요?
그저 스쳐지나며 눈팅만으로 순수함을 간직하고 싶었건만..*ㅠ.ㅠ*

p.s 오늘 토요일에 도착한 경추 쿠션을 본사에서 수령하고 달았습니다..
      트렁크 매트와 함께 대만족입니다..^^ 퇴근하면서 룸밀러를 보다가 뒷좌석에도 달껄하는생각도 문득
      들더군요 ^^
      장거리 함뛰어볼생각 간절합니다 ^^

p.s2 운전이 만만한게 아니더군요..
       나름대로 그동안 뚜벅이 생활로 길은 쫌 안다고 자신했었는데..
       오늘 상암동에서 인천 송도 가려다가 포기했습니다
       약속이 틀어진 탓도 있어서 중간에 본사로 다시 들어오라는 전화를 받긴했는데..
       길이 장난아니게 막히는건 둘째치고 대충 머리속에 이길로 가면 될듯하다 하고 가다가
       양화대교에서 빠져서 경인국도 들어가지못하고 엄한 여의도 까지 와서 돌아 들어갔습니다..-_-

       항상 겸손하고 자만하지 않기를 .... 횐님들도 안전 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