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스타1에 푹 빠져 있을때, 장난 아녔는데...
프로게이머 진출까지도 생각을 했었는데, 과감히 접었었는데... 접길 잘 했단 생각이...
왜 갑자기 저런 생각을 했는가 하면요, 제가 얼마전에 집에 인터넷을 싹둑 잘라버렸거든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집이 담양이라서 비싼돈 주고 완전 속도도 안나오는 인터넷을 써야해서 그렇기도 하고 또 집에 인터넷 다시 깔면 폐인 생활 할거 같아서 과감히 잘라 버렸어요.

그래서 주말이나, 퇴근 후에는 전혀 스포알넷 접속을 할 수가 없답니다...ㅡㅡ;

오늘은... 친구녀석이랑 동네서 같이 밥먹으면서 소주한잔, 맥주한잔 하고 친구네 집에 잠깐 와서...
(참고로 친구녀석도 총각, 컴터로 만화보고... 한게임 섯다 하고... 대충 감 오시죠?ㅎ)

같이 맥주 한잔 더 하고 이렇게 늦은 시간에 로긴해서 댓글 좀 남기다가 게시글 남기네요...^^

많이 늦은시간인데 잘들 주무시고, 돼지 꿈 꾸시거들랑 냅다 로또 사시구요...

개뼝(?)이라도 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