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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설악산 대청봉과
북한산 백운대와, 태백산 정상 3곳은
꼭 가봐야 한다는데, 제가 백운대와 태백산은 가봤어도

설악산 대청봉을 못 가봤네요.



●물론 제가 요즈음은 아니지만
애들 어리고, 오래 전에는 설악산은 여러 번 가봤어요.
동해안 해수욕장도 하조대부터........망상,울진까지 다 내려가 가봤구요.

울산 바위,비룡폭포,권금성,비선대.......
오색 약수터...다아 가봤지만


대청봉을 못 가봤네요..
5-6시간은 등산을 해야 가보는 곳인데




●애아빠가 여름에 대청봉에 가자가자 해놓고는
혼자서 백두산으로 내빼네요.....

제가 방콕 스타일이라 어디 놀러 가는 것을
즐기지 않다보니.....이제 애들도 크니 안 따라 다니고
해외나 나감 모를까...국내 여행은 안 하게 되네요.


산에 가도 동네 산이나 서울 근교 산만
올라가고 있으니, 언제........대청봉에 가 볼지......

휴가 다운 휴가도 없이 지지부진 일에
매달려 있으니...쩝



●근데 서경분들 보면 강원도 가셔도
바다,계곡,양떼 목장,스키장 정도만 관심이 있으시지

설악산에는 관심이 없으신가 봅니다.
저는 강원도 하면 바다보단 설악산이 먼저 떠오르거든요.


●대청봉에 언제나 올라가려나.........
더 늙기 전에 올라가야 하는데.......



여러분들도 강원도 가심 산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저는 속초 사시는 분이 너무 부러움..설악산이

서울 북한산,도봉산처럼.............
가까이 있는..............동네산일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