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부터 에어컨 키면 공조기창에 상태표시는 뜨는데 생뚱맞게 바람이 나왔다 안나왔다 하다가 저번 토요일

결국 일이 터졌네여..

공조기 작동은 하는데 바람이 안나오네여

모터가 안돌아  2시에 문닫을려고 급한데로하는데 오도규씨에 가서 점검을 받았습니다

트렌지스터가 타고 트렌지스터 소켓 배선 타고.... 그로 인해서 플로우 모터 고장 났다며

다 갈라고 하더군요

대략 15장 부르길래... 견적서 요청하니 2만원 주면 견적서 주겠다 하여

그냥 복귀 후 고칠 시간도 읍고 해서 그냥 지내다가 이번 연휴때 짬이 나서

부속점에서 우선적으로 트렌지스터만 구매 후 가동 해보니 이거 머...

에어컨이 너무나 잘 나오네여

역시 오도규씨는 갈 곳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더 드네여

울동네 오도규씨는 엔진오일 갈로온 차도 오일 용량의 반만 넣고 다 넣었다고 보내는 곳인지가...

우선 저 처럼 에어컨이 잘 되다가 갑자기 바람이 안나오면 모터 왼쪽에 트렌지스터 있으니 확인해보시고

교환해보세여

부속가격은 2.5입니다

글구 제 차가 05년식인데 트랜지스터 부속이 기존과 달리 개선되어 나온건지 디자인지 조금 달라져있네여

마지막으로 전조증상으로 약품 냄새가 났습니다.

에어컨 가동시 살짝 살짝 약품 냄새가 나면 트랜지스터 문제를 의심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