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해운대에 비키는 없었다..ㅠ
- [충]응큼너부리[R™]
- 조회 수 1183
- 2013.12.22. 07:29
어제 사촌누나 결혼식으로 스퐁이 몰고 서산에서 해운대까지 고고씽..
새벽 5시 30분에 출발하니..이건 뭐..춥고..안보이고..차도 없어 심심하고..
금강 휴게소 들르니..춥고 사람없고 국은 미적지근하고..오들오들 떨면서
체할가봐 대충 허기만 달래고..충남 충북 경북 중간중간 쉬면서 쉬아도 해결하고..
8시 넘어서야 해뜨는데..정말이지..이건 뭐 얏옹의 신품보다도 더 갈증을 해결해주더란..
눈에 뭔가 보여야지 가슴이 탁 트이더라구요..대구 지나서부턴가 출근시간대라 그런가..
차도 좀 많아지고..일단..늦을까봐..서둘러 가는데..웨딩홀 앞에서 불번 유턴을 하던차들..
결혼식장 골목에서 싸이카 출동하던데..저도 불/유 하면서 가심이 쫄밋..부랴부랴
주차장으로 들어가 시동부터 껐네요..ㅋ 암툰..뭐시기 거시기 잘하고..
동네 한바퀴 도는데..빨간색 스퐁이 차량 봈는데..번호는 패스하고..
해운대가면 비키니 있다카길래 두눈 크케 뜨고 쳐다봐도없어 속상한 마음에..
오른발 엄지에 힘을 살포시 주고 고속도로 내리 달려왔네요..ㅋㅋ
멀긴 멀더라구요..편도 388키로..6만원 주유 2회..톨비 대충 편도 23800원쯤??
암튼 내용이 길면 어려우니..4명 기준 6~7만원이면..부산에서 회 한접시 먹고 올만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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