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안개등 교체를 위해 운,조수석 라이트를 뜯고 작업 시작..

조수석이 쉽다는 말에 조수석부터 작업시작.. 쉽게 교체 완료.. 완전 쉬움..ㅋㅋ

운전석 작업 할려구 라이트 뜯고 밑을 보는 순간.. 좌절... ㅡㅡ;;

공간이 너무 협소함.. 저의 큰 팔뚝으로는 힘들듯 해보였음.. 그러나 일단 기존 안개등 제거 작업 시작..

잭 분리하는데만 20분이상 걸린듯.. 손으로 안돼서 일자드라이버 긴거 두개로 잭 밀어서 빼버림..ㅎㅎ

어찌어찌 작업 다 끝내고 나니 팔뚝이 쓰라림.. 7-8군데 상처 나있구.. 피도 나구... ㅠㅠ

안개등 테스트차 와이프랑 아들 데리고 옛터로 드라이브.. 여기 대전에서 가본신분은 아시겠지만 길이 많이

어두워 테스트하기에 좋음.. 라이트랑 같이 키고 다니니 밝아서 마음에 듦..ㅎㅎ

옛터가서 팥빙수 먹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쌈.. 근데 사람들 무지 많음.. 가족단위.. 연인들... 다들 밤에 잠안자고

뭐하는지..ㅋㅋ

어쨌든 안개등을 쬐금 밝은거(?)로 교체 했더니 무지 맘에 듦.. 안개등 양쪽에 2만냥 들었으니..ㅎㅎ

안개등은 어두운곳에서만 켜고 다녀야 겠음.. 대전 시내 주행에는 아무 문제 없으니..

아우.. 팔뚝 쓰라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