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메이랑님~ 눈썰미가 좋으신데요~
단번에 우리 애들 특징을 찝어내시다니^^ 도준이가 쌍거플이 있고, 눈이 크고, 경준이가 눈이 작으면서 눈꼬리가 밑으로 내려가죠. 첫째 경준이가 눈웃음을 심하게 치는데, 이넘 커서 여럿(?) 잡을 듯^^;;
도준이는 코가 내려앉아서 넘 아쉽죠. 첫째는 첨에 태어났을 때 무신넘의 어린 넘이 코가 이리 크다냐.. 했을 정도였죠^^
어쭈구리님도 쌍둥이 이신가 보구요^^ 참 반갑습니다~! 안 키워 본 사람 모르죠... 쌍둥이의 아픔을...
자고 일어나면 전쟁터처럼 널려 있는 분유병들... 아직도 생각만 해도 힘들죠. 지금 30개월 지났는데, 아직도 와이프가 좀 힘들어해서 올해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합니다. 넘 일찍 보낸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있는데, 당장 제 와이프가 힘들어 하니, 그냥 보내렵니다..
아무래도 500키로 이상은 안 되는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