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재주가 부족해서 대충 생각나는데로 쓰겠습니다 ^^:
10월 마지막날 2시에 무등관광호텔에 모였습니다.
나오신분은 와이퍼님, 짱&쵸코맘님, 드래곤님, 서현아빠님,그리고 저 꼬마별 총 5대차량이 무등산을 넘어 소쇄원을 지나서 명가은이라는 전통찻집에 도착
서현아빠님께서 맛나게 타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떡도 나오더군요
찻집분위기가 예사롭지않습니다 ^^:
정원에는 이쁜꽃들도 피어있는데 무슨꽃인지 모르겠네요
다시 출발~
소쇄원에서 화순 남면방향(화순온천)으로 이동....
어느새 가을도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운전도해야하고 사진도 찍어야하고 ㅠㅠ
도착한곳은 담양 대덕가는 국도변 개울가입니다.
준비물이 좀 많습니다. 장작,번개탄,숯,고구마,호일,김밥,오댕국,신문지에 라이타까지....
이걸 모두 짱&쵸코맘님께서 혼자서 준비해오셨습니다.
저는 입만 준비해갔습니다 ^^
번개탄에 불을 덩거서~
불담당도 서현아빠님께서 ^^;
고구마는 호일에 꼭꼭싸서
짱아! 침닦아라~ ㅋㅋㅋ
서현이.... 드래곤님하고 한바탕했죠 묵을거 가지고 ^^;
슬슬 익어가는 고구마들
흐미... 염장샷1 (와이퍼님하구 워셔액(?)님 ^^)
염장샷2 (드래곤님까지... ㅠㅠ 이 가을은 깊어만가는데 외로운 쏠로군단은 설곳이 없는듯합니다.)
맛있게 익어가는 고구메~
쵸코랑~
짱아 쵸코
애들 눈빛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짱&쵸코맘님의 애들길들이는 비법이 굶기는거 였나봅니다. 한 일주일쯤.....
먹는거에 허천병이 났는지 묵을거만 보면 정신을 못차린답니다...
드뎌 다익었습니다...
와이퍼님께서 호호 불어가며 열심히 껍데기를 벗기더니
워셔액님(?)께 드리더군요 우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연히 현승아빠님께서 근처에지나시다가 찾아오셨습니다.
현승이랑 ^^; 강하게 키우시길.... 그래도 감기는 조심하시구요 ^^
마직막으로 오댕국~
원래 커피였는데 지난번 첨단벙개때 라면이랑 커피먹고 루마니아님께서 챙겨가신바람에....
짱&쵸코맘님 정말 정말 준비하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 *^^*
마무리로 가사문학관(광주호)에서 길다방 차한잔씩하고 빠빠이 했습니다 ^^
[덧붙은글]
신비주의 진가 짱&쵸코맘님 ㅋㅋㅋㅋ
짱&쵸코맘님 나온 사진은 모두 삭제되었습니다 ('')/ (..)/
끝.
* 와이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2-08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