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준영이 눈에 비친 세상과 스포티지 동호회
- [EQzero]박상준
- 조회 수 705
- 2004.09.14. 08:21
안녕하세요!! EQzero 박상준입니다.
오베로님의 사진속 주인공 준영이 많이들 기억하시죠?
특히 지난번 오프모임과 이번 정모에 참석하셨던 분들은 모두들 기억하시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동호회 참석자 중 가장 막내이며 가장 큰 특혜(?)을 누리며 가장 큰 사랑을 받는 친구이자 제 조카 준영이~~
준영이가 보는 세상과 준영이가 보는 우리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11일 정모때 준영이가 오프너를 손에 쥐고 가지고 놀기 시작했습니다.
손에 쥐어졌던 오프너는 준영이한테 장난감이 되어 자동차가 되기도 하고 때론 비행기도 되었답니다.
또한 제 핸드폰을 손에 쥐었을땐 핸드폰이기도 하고 동시에 장난감이 되어버리죠!!
하지만 우리가 보는 오프너는 그냥 오프너죠! 우리가 보는 핸드폰도 그냥 핸드폰일 뿐이구요!!
언제부터인가 사물을 바라볼땐 사물 그자체로만 볼 뿐이지 어떤 의미를 부여하거나 상상의 나래를 펼쳐 다른 매개체로 인식해보려는 생각은 전혀 해보지 못했답니다.
현재 저희가 만들어가고 있고 만들어가는 동호회의 모습은 준영이에게 이 사회의 모습을 대신 가르쳐 줄수도 있을꺼란 생각이 문득 떠오르네요!!
준영이에게 스포티지 동호회는 동화속 아름다운 세상일수도 있고 괴물들만 즐비한 아주 무서운 세상이 되버릴수도 있겠지요.
예전에 읽었던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밑에서'처럼 준영이가 바라보는 스포티지 동호회와 저희들의 모습이 비인간적인 어른들의 세상이 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오늘 넘 무거운 내용이었나 봅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밝게 웃고 뛰어다니는 준영이의 모습에서 준영이 눈에 비친 우리의 모습은 분명 밝은 모습이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도 스포Fein 시작해 봅니다.
아자!아자!화이팅!
오베로님의 사진속 주인공 준영이 많이들 기억하시죠?
특히 지난번 오프모임과 이번 정모에 참석하셨던 분들은 모두들 기억하시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동호회 참석자 중 가장 막내이며 가장 큰 특혜(?)을 누리며 가장 큰 사랑을 받는 친구이자 제 조카 준영이~~
준영이가 보는 세상과 준영이가 보는 우리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11일 정모때 준영이가 오프너를 손에 쥐고 가지고 놀기 시작했습니다.
손에 쥐어졌던 오프너는 준영이한테 장난감이 되어 자동차가 되기도 하고 때론 비행기도 되었답니다.
또한 제 핸드폰을 손에 쥐었을땐 핸드폰이기도 하고 동시에 장난감이 되어버리죠!!
하지만 우리가 보는 오프너는 그냥 오프너죠! 우리가 보는 핸드폰도 그냥 핸드폰일 뿐이구요!!
언제부터인가 사물을 바라볼땐 사물 그자체로만 볼 뿐이지 어떤 의미를 부여하거나 상상의 나래를 펼쳐 다른 매개체로 인식해보려는 생각은 전혀 해보지 못했답니다.
현재 저희가 만들어가고 있고 만들어가는 동호회의 모습은 준영이에게 이 사회의 모습을 대신 가르쳐 줄수도 있을꺼란 생각이 문득 떠오르네요!!
준영이에게 스포티지 동호회는 동화속 아름다운 세상일수도 있고 괴물들만 즐비한 아주 무서운 세상이 되버릴수도 있겠지요.
예전에 읽었던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밑에서'처럼 준영이가 바라보는 스포티지 동호회와 저희들의 모습이 비인간적인 어른들의 세상이 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오늘 넘 무거운 내용이었나 봅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밝게 웃고 뛰어다니는 준영이의 모습에서 준영이 눈에 비친 우리의 모습은 분명 밝은 모습이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도 스포Fein 시작해 봅니다.
아자!아자!화이팅!
댓글
8
안젤로
짱아치
[서]오베론
가티
[서]피터팬
[EQzero]박상준
동글이
[EQzero]박상준
09:15
2004.09.14.
2004.09.14.
정말 그약속 지킬수있을까여,,,,,^^ㅋㅋㅋ
이번주말 제가 약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힘쓰고 있는뎅,,,방해한번 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상준이형,,,,,기대하셩,,,,,ㅋㅋㅋ
그런데 아침부터 쬐금 무거운 야그로 시작하는것 같은예감,,,,^^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시작하세여,,,,^^
이번주말 제가 약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힘쓰고 있는뎅,,,방해한번 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상준이형,,,,,기대하셩,,,,,ㅋㅋㅋ
그런데 아침부터 쬐금 무거운 야그로 시작하는것 같은예감,,,,^^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시작하세여,,,,^^
09:53
2004.09.14.
2004.09.14.
스포티지 보러가자....형아들...삼촌...누나들.. 보러갈까? 하면 좋아 날뛰는 준영이의 눈에 비친 우리의 모습은 분명 선망의 대상일겝니다...'뭐 하러 저 꼬말 데리고 와서..'할수도 있지만 이큐제로님처럼 함께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도 고맙고..또한 그날 정모에서 네티러브님의 말처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정말 좋은 동호회라는 말에 동감하기에 가능한 준영이랑 함께 하고 싶답니다. 이 놈과 함께 있으니..과속도...법규 위반도 할 수 없고...때로는 나보다 훨씬 쉽게 타인과 친화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을 여는 법을 배우기도 합니다....결국 감기에 장염증세까지 보이며 많이 아파하며 힘들어 하고 있지만 금방 눈웃음치며 뛰어 놀것을 믿습니다.
10:25
2004.09.14.
2004.09.14.
준영이 넘 이쁜데...
누가 뭐하러 저 꼬말 데리고 와서....라고 할까요
오베론님 기우이심니다....
준영이 제 이름하고 비슷해서 더 좋아요...제 이름이 준용이거든요^^
누가 뭐하러 저 꼬말 데리고 와서....라고 할까요
오베론님 기우이심니다....
준영이 제 이름하고 비슷해서 더 좋아요...제 이름이 준용이거든요^^
15:32
2004.09.14.
2004.09.14.
18:26
2004.09.14.
2004.09.14.
19:16
2004.09.14.
2004.09.14.
21:46
2004.09.14.
2004.09.14.
제가 아픈 준영이 보고 싶다고 너무 때를 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준영이의 쾌유를 빌어봅니다. 이제 준영이 얼굴 핸드폰으로 전화할때 마다 볼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V
준영이의 쾌유를 빌어봅니다. 이제 준영이 얼굴 핸드폰으로 전화할때 마다 볼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V
23:26
2004.09.14.
2004.09.14.
좋은 말씀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제가 유일하게 뵌 OOO님은 전국 정모때
정식으로 공개(?)해 주신다는 약속 꼬~옥 지키 실 거죠??
이번주 말 계획, 좋은 계획, 치밀한 계획 자~~알 세우셔서 성공하시는 대사 치루시길 바랍니다
추신)다른 분들 무지 궁금하져??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