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스포티지 8살 생일이네요...

세월이 참...

18만 Km 탈없이 잘 굴러준 녀석이 고맙기도 하고 벌써 10년 가까운 세월을 함께 해서 정도 많이 들었고...

남들이 차를 바꿀 때도 그노무 정 때문에 못 바꾸고....

어쩌면 폐차 때까지 탈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연비도 잘 나오고(12km 전후)

별다른 문제가 없으니 한참은 더 굴리고 다녀도 될 듯합니다. 

보험을 갱신하면서 대물 5억에서 10억으로 상향(보험료 차액 2천원 정도)

각종 옵션은 풀로 적용.

블랙박스 장착 처리하니 보럼료 4% 절감(몇 년동안  왜 내버려 두었는지 억울 ㅠ ㅠ )

교통사고로 입원시 상급병실 특약도 변함없이 추가(1-2천원)

그동안 월 5만원씩 납입하던 자동차 보험도 갈아 타면서 환급금 62만원 수령. 

티지 생일 아침.....바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