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맛집 서울 / 명동 / 명동 교자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272
- 2005.07.01. 10:12
◈◈◈명동교자(02)776-5348
1.위치: 중구 명동
본점 - 유투존 백화점 후문 맞은편
지점 - 금강제화 후문 옆
주차는 절대 불가......시내에 나갈 때에는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센스.......
2.영업: 10:30 - 9:30
3.메뉴: 칼국수,만두,국수류: 5500원
5000 원인데 부가가치세가 10% 붙어 5500원 맞죠?
워낙 유명한 곳이라 설명이 필요 없는 곳이지요.
명동교자는 1969년 문을 연 이래..... 6시간동안 푹 고은 닭육수에, 노르스름한
부드러운 면을 넣은 칼국수 하나로 30년 넘게 명동을 지켜온 명동칼국수의 원조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유사점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 1978년 아예 간판까지 '명동교자'로.
바꿨답니다. 원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이 곳은 단연 닭칼국수가 압권입니다. 30년 전통의 칼국수는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면발에 고추와 마늘이 듬뿍 들어간 맵고 상큼한 김치를 곁들여 먹는 맛이 그만이지요.
국수사리, 김치, 공기밥이 무제한 제공되어 좀 부족하다 싶은 이들의 배를 채우기에 좋습니다. 또한 이 집은
칼국수뿐만 아니라 만두, 비빔국수, 콩국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칼국수집에서는 칼국수를 시키세요. 대부분의 손님들도 칼국수와 만두를 시키게 되는데....
속이 비칠 뜻한 얇은 만두피가 압권이구요.......특히 칼국수에 들어가 있는 세모 모양의
만두 맛이 일품입니다....
명동에 두 군데 매장이 있으며, 1, 2층을 운영하고 있는데요.......주방이 1층이므로
2층은 음식이 늦고 불어있을 수가 있으므로.....1층에 자리잡는 게 좋지요.
당연히 식사 시간에는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아 어수선한 게 단점입니다.
식사 후 급히 일어서야 한다는 점도 단점이구요......일본인 중국인 관광객으로 우글거리는
집이기도 합니다. (쪽발아! 니네들이 매운 맛을 아냐?)
명동에 가게 되면 꼭 한 번 가보세요.......25년 전에 첨 가보고......
최근에는 ㅋㅋ 명동에 잘 안 나가는지라.......가 본지도 10년이 넘었네요......
- 칼국수.jpg (File Size: 31.3KB/Download: 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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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4
2005.07.01.
2005.07.01.
13:35
2005.07.01.
2005.07.01.
15:15
2005.07.01.
2005.07.01.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개성집도 얼마 전에 가봤습니다. 회사에서 가깝더라구요. 저희 회사가 고려대에 있어서..
고려대 근처에 맛집들이 많아져서 너무 좋네요~ 그 동안 학교 앞 식당 맨날 뻔한 것으로만 배를 채우다 보니..
팬케이크님 사는 동네 근처엔 뭐 없을까요? 양재천 주변..ㅋㅋㅋ
개성집도 얼마 전에 가봤습니다. 회사에서 가깝더라구요. 저희 회사가 고려대에 있어서..
고려대 근처에 맛집들이 많아져서 너무 좋네요~ 그 동안 학교 앞 식당 맨날 뻔한 것으로만 배를 채우다 보니..
팬케이크님 사는 동네 근처엔 뭐 없을까요? 양재천 주변..ㅋㅋㅋ
16:43
2005.07.01.
2005.07.01.
^0^ 권영진님 고려대시라면......청계천 8가 대중옥 가보세요.....신설동역에서 걸어서 7-8분 정도로 가까우니 고려대도 아주 가깝답니다.....제 단골집이구요......자세한 것은 맛집에 소개되어 있답니다......ㅋㅋ
01:22
2005.07.02.
2005.07.02.
^0^ 참 삼성병원 맞은 편의.....일원동에 유명한 생태찌개집이 있답니다.....양재천 근처엔 먹을 만한 곳이 별루......매봉역의마포갈비나....삼성동 한전 뒤 이남장이나......은마 지하상가의 칼국수집,순대국집,보쌈집,갈치찌개집........은마 지하 상가에 맛집이 좀.......소개할 정도는 아니구요.......대치동 우성 아파트 맞은 편에 커다란 퓨전 두부집이 생겼는데.......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문 연지 두달이 되었는데 사람들이 와글와글하네요......
01:25
2005.07.02.
2005.07.02.
저도 명동에 가면 들리는 곳이네요!
사실 어머니와 누나, 동생의 짐꾼을 자청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답니다.
칼국수...그리고 만두! 으흐흐
사실 어머니와 누나, 동생의 짐꾼을 자청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답니다.
칼국수...그리고 만두! 으흐흐
07:59
2005.07.02.
2005.07.02.
촌놈인 저도 가본곳입니다. ^^ 와이프하고 2번인가 가봤구요..
면이 얇아서 부드러운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구요.. 솔직히 면이 부드러운것 빼고는 제가 맛있게 먹어본 칼국수와 별 다를것은 없었습니다..
면이 얇아서 부드러운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구요.. 솔직히 면이 부드러운것 빼고는 제가 맛있게 먹어본 칼국수와 별 다를것은 없었습니다..
20:43
2005.07.02.
2005.07.02.
23:40
2005.07.02.
2005.07.02.
15:22
2005.07.04.
200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