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맛집 이라고 불리우는.... 동대문 진원조 닭한마리 방문..
- [서경] 에버
- 조회 수 317
- 2009.08.10. 11:21
||0||0휴가철 찌는 더위속에 다들 안녕하신지요..
오랜만에 동대문 갈일이 있어서 맛집이라고 소문난 동대문 진 원조 닭한마리를 방문하였습니다..
(스포넷 서경 맛집소개 참조)
가실 분들이 있을까해서 혹시 몇자 끄적여 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맛집소개 사진과는 달리 멋드러진 3층건물이더군요..
찾아보니 화재사건 이후에 새로 지었다고 합니다..
찌는듯한 더위속에 안에 들어갔습니다..
1층은 모두 오픈되서 그런지 뜨거운 닭한마리 메뉴속에 이건 완전 찜통이더군요.. 사람도 너무 많고 ..
종업원이 2층 에어컨있다고 올라가라고 해서 올라갔습니다.. 2층에도 손님이 무지하게 많더군요 맛집은 맛집이구나 하면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참 희한한 가게였습니다..
메뉴판에 고르는것도 없이 오면 알아서 묻지도 않고 세팅되는 메뉴..
신발주머니에 넣는것 부터.. 물.. 김치.. 모두 셀프.. ( 뭐 여기까진 이해 합니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
소스를 어떻게 먹는지 ... 아무것도알려주지 않습니다.
2층 내 종업원은 달랑 3명.. 너무나 바빠서 정신없어 불러도 대답없는 종업원들.. - _-; 국수사리.. 음료수 시키는데 카운터에 직접가서 주문했습니다..... 국수사리는 바가지에 주고 언제 넣으라는 얘기도 없이 그냥 가버리더군요..
더 어이없는건 그 작은 바가지가 모자랐는지.. 종업원이 손님들 식탁을 두리번대더니 저희자리의 빈 바가지만
말도없이 집어가버리더군요..
ㄱ 자로 생긴 넓지막한 건물에 8~10평 짜리 에어컨이 전부.. 선풍기만 한 10 대 있네요.. 음식열기에 선풍기 열기에 .. 선풍기에선 뜨거운 바람만 나옵니다.....
에어컨이 커버가 안되니 에어컨 틀고 창문은 다 활짝 열려있는 매장.. 에어컨에 표시된 실내온도가 35~ high 를 왔다갔다하더군요..
땀 닦는데 사용한 휴지만 한통은 되겠네요..
에어컨 앞자리가 비워서 옮겨달라고 했더니 종업원은 귀찮다는듯 선풍기로 안되겠냐고 되묻더군요..-_-;
가만히 앉아있어도 땀이 줄줄나는 매장에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인간적으로 제 평생 그렇게 더운 음식점은 처음입니다. 속옷까지 다젖을정도로 땀이나네요.. )
찾아가셔서 드실분들은....... 시원한 오밤중에나 .. 겨울에 방문하시길.. 이열치열을 원하시는 분들은 가셔도 무방합니다.
맛은 맛집이라 그런지 좋더군요...... 먹는내내 미치도록.. 짜증나서 그렇지..
[총평]
"맛집이라 돈좀 벌어서... 주인이 배가 불렀다. "
전 다신 안갑니다.
오랜만에 동대문 갈일이 있어서 맛집이라고 소문난 동대문 진 원조 닭한마리를 방문하였습니다..
(스포넷 서경 맛집소개 참조)
가실 분들이 있을까해서 혹시 몇자 끄적여 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맛집소개 사진과는 달리 멋드러진 3층건물이더군요..
찾아보니 화재사건 이후에 새로 지었다고 합니다..
찌는듯한 더위속에 안에 들어갔습니다..
1층은 모두 오픈되서 그런지 뜨거운 닭한마리 메뉴속에 이건 완전 찜통이더군요.. 사람도 너무 많고 ..
종업원이 2층 에어컨있다고 올라가라고 해서 올라갔습니다.. 2층에도 손님이 무지하게 많더군요 맛집은 맛집이구나 하면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참 희한한 가게였습니다..
메뉴판에 고르는것도 없이 오면 알아서 묻지도 않고 세팅되는 메뉴..
신발주머니에 넣는것 부터.. 물.. 김치.. 모두 셀프.. ( 뭐 여기까진 이해 합니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
소스를 어떻게 먹는지 ... 아무것도알려주지 않습니다.
2층 내 종업원은 달랑 3명.. 너무나 바빠서 정신없어 불러도 대답없는 종업원들.. - _-; 국수사리.. 음료수 시키는데 카운터에 직접가서 주문했습니다..... 국수사리는 바가지에 주고 언제 넣으라는 얘기도 없이 그냥 가버리더군요..
더 어이없는건 그 작은 바가지가 모자랐는지.. 종업원이 손님들 식탁을 두리번대더니 저희자리의 빈 바가지만
말도없이 집어가버리더군요..
ㄱ 자로 생긴 넓지막한 건물에 8~10평 짜리 에어컨이 전부.. 선풍기만 한 10 대 있네요.. 음식열기에 선풍기 열기에 .. 선풍기에선 뜨거운 바람만 나옵니다.....
에어컨이 커버가 안되니 에어컨 틀고 창문은 다 활짝 열려있는 매장.. 에어컨에 표시된 실내온도가 35~ high 를 왔다갔다하더군요..
땀 닦는데 사용한 휴지만 한통은 되겠네요..
에어컨 앞자리가 비워서 옮겨달라고 했더니 종업원은 귀찮다는듯 선풍기로 안되겠냐고 되묻더군요..-_-;
가만히 앉아있어도 땀이 줄줄나는 매장에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인간적으로 제 평생 그렇게 더운 음식점은 처음입니다. 속옷까지 다젖을정도로 땀이나네요.. )
찾아가셔서 드실분들은....... 시원한 오밤중에나 .. 겨울에 방문하시길.. 이열치열을 원하시는 분들은 가셔도 무방합니다.
맛은 맛집이라 그런지 좋더군요...... 먹는내내 미치도록.. 짜증나서 그렇지..
[총평]
"맛집이라 돈좀 벌어서... 주인이 배가 불렀다. "
전 다신 안갑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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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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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2009.08.10.
2009.08.10.
너무 오랜만에 등장하시는군요^^얼굴좀 보여주세요 ㅋㅋ
닭한마리라는 체인점이 거의 서비스가 안좋은듯합니다. 저는 다른곳에서 먹어봤지만 본문글과 거의 똑같음. 그 이후로 닭한마리 안갑니다^^
닭한마리라는 체인점이 거의 서비스가 안좋은듯합니다. 저는 다른곳에서 먹어봤지만 본문글과 거의 똑같음. 그 이후로 닭한마리 안갑니다^^
11:28
2009.08.10.
2009.08.10.
11:34
2009.08.10.
2009.08.10.
11:43
2009.08.10.
2009.08.10.
11:51
2009.08.10.
2009.08.10.
11:52
2009.08.10.
2009.08.10.
11:59
2009.08.10.
2009.08.10.
12:01
2009.08.10.
2009.08.10.
12:04
2009.08.10.
2009.08.10.
16:20
2009.08.10.
2009.08.10.
16:54
2009.08.10.
2009.08.10.
ㅋㅋㅋ예전에 뻔질나게 다닌기억이...ㅋㅋㅋㅋㅋ
전에 친절했었는데.......헐~~~~
던 벌면 그렇게 되나????
암튼 예전에 엄청맛있게 먹었던기억이 새롭네여.....
전에 친절했었는데.......헐~~~~
던 벌면 그렇게 되나????
암튼 예전에 엄청맛있게 먹었던기억이 새롭네여.....
21:09
2009.08.10.
2009.08.10.
18:48
2009.08.11.
200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