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밤중에는 다이 하지마세요~!~
- [서경]아로하
- 조회 수 302
- 2009.05.27. 15:38
||0||0그냥 어이가 없기도하고.. 황당하기도하고..당황스럽기도하고.. 그래서 올려봅니다
로하가 집에서 이제 쉬게된지 3일째...
매일 집하고 회사 집하고 회사 이렇게만 살다가. 갑자기 하루아침 쉬게되니.
꿈인지 생시인지 싶기도하고... 어제 저녁일이었죠?
갑자기 하루종일 집에 있다가.. 여행을 갈까? 아님 잠이나 더잘까? 그래자자 싶어.. 누웠죠? 그런데..
너무나 오래 누워있다보니.. 허리도아프고.. 잠도 안오고.. 이사온집이 낯설어서 그런지.. 적응도 안되서..
무서워서 잠을 지대로못자죠? 그러자 생각이 번쩍~~
제가 뉴~스포티지를 출고하고 애마를 인도 받던날 받았던 튜닝 용품들이 생각이 나드라구요?
그동안 시간없어서. 트렁크에 넣어두었는데.. 장비가 뭐가 필요하지?
그래. 가위하고. 칼만 있음되겠지?
싱크대를 둘러보니. 가위 큰것.. 칼.도 큰것. 밖에 안보이드라구요..과도도 안보이고..
그래서. 또. 화장을 다지웠기에. 초상권이 있어. 모자를 눌러쓰고.. 츄리닝을 입고.. 썬그라스까지. (썬그라스를 낀이유는 차에 갔다놓을라고) 단지 그이유로 썼을뿐 아무이유 없다는것..
가위와. 칼을 들고. 문을열고.. 주차장으로 가기위해.. 계단을 내려가는순간. 일이 벌어졌네요..
갑자기 들어오던 여자가.
여자왈: 엄마야~~살려주세요~~
로하: 엥?
여자왈: 저기요~~살려주세요~~
로하: 뭘? 내가왜?
계단에 여자랑 나랑 단둘이 있는데 뭘.. 살려달라는건지..
로하: 아니왜.. 그러시는데요? 왜살려줘요? 무슨일 있어요? 근데. 아가쒸 뉴규~~?
여자왈: 그게아니고. 칼..칼..
그러자 로하가.. 아핫~~!! 이칼이요? 그러면서 칼을 쑥.. 내밀었죠?
여자왈: 엄마야~~
로하: 아니요 그게. 그게아니구요..나는..
그러자 갑자기 오피스텔 사람들이 우루루룩~~뭔데?? 이상황은? 에뛰~~!!
어떤남자가 묻데요.. 저기요.. 뭔데요?
아니요 그게.. 돌아보는순간. 그남자가. 어랏.. 칼이네~~
이런. 또 이상황은뭔데.. 완전드라마가 따로없고. 으흐흐흐
로하: 아니요 그게.. 제말좀들어보라니까요. 그게아니구요. 난 단지 내차에 다이를 하러 가는데..
이여자분이 나를보고 놀랬던 모양인데요. 그게.. 아닌데. 어머. 이일을 어째.. 죄송해요..
그순간 그남자분이 말을 알아들으셔셔.. 웃으시데요..
남자: 근데 칼하고 가위는 왜요?
로하: 아니요. 뭘자르고 그럴려고.. 그랬죠.. 차에 칼하고 가위를 실고 다닐수도없고.. 잠도 안오고 그래서.. 전단지. 그냥.. 제차에 다이를. 하러.. 갈려고.. 미안해요..
그순간 남자랑 여자랑 웃고 .. 날리를 치데요..
여자왈: 죄송해요. 전. 그런지도 모르고.
로하: 갑자기 화가 나데요. 됐거든요.. 우쒸. 내가 더놀랬네.. 잘가는 사람 앞에서 소리를 지르지 않나
갑자기 살려달라고 하지 않나.. 뭔데요?
그러면서 우리 애마에게 가서. 다이를 열심히 하고.. 집에 와서 잠한숨 못자고. 나중에 그상황을 돌이켜 생각해 보니. 웃겨 죽겠는거예요. 밤새도록 혼자 배꼽잡고 웃었다는.. 전화하는 친구들마다 다웃고.. 흠.. 나도 놀랬는데 사실..
거울을 보고 아까 그모습으로 가위와 칼을 들고 서봤죠? 으흠.. 무섭데요.. 히히히히
아무쪼록. 밤에는 절대.. 다이하지마세요~~ 다이도 다이 나름인거 같습니다.
하필 잠안온다고. 그시각에 칼하고 가위하고 들고나가서리.. 흐흐
로하 울꺼 같애요~~ 다이 못할듯..에잇..
로하가 집에서 이제 쉬게된지 3일째...
매일 집하고 회사 집하고 회사 이렇게만 살다가. 갑자기 하루아침 쉬게되니.
꿈인지 생시인지 싶기도하고... 어제 저녁일이었죠?
갑자기 하루종일 집에 있다가.. 여행을 갈까? 아님 잠이나 더잘까? 그래자자 싶어.. 누웠죠? 그런데..
너무나 오래 누워있다보니.. 허리도아프고.. 잠도 안오고.. 이사온집이 낯설어서 그런지.. 적응도 안되서..
무서워서 잠을 지대로못자죠? 그러자 생각이 번쩍~~
제가 뉴~스포티지를 출고하고 애마를 인도 받던날 받았던 튜닝 용품들이 생각이 나드라구요?
그동안 시간없어서. 트렁크에 넣어두었는데.. 장비가 뭐가 필요하지?
그래. 가위하고. 칼만 있음되겠지?
싱크대를 둘러보니. 가위 큰것.. 칼.도 큰것. 밖에 안보이드라구요..과도도 안보이고..
그래서. 또. 화장을 다지웠기에. 초상권이 있어. 모자를 눌러쓰고.. 츄리닝을 입고.. 썬그라스까지. (썬그라스를 낀이유는 차에 갔다놓을라고) 단지 그이유로 썼을뿐 아무이유 없다는것..
가위와. 칼을 들고. 문을열고.. 주차장으로 가기위해.. 계단을 내려가는순간. 일이 벌어졌네요..
갑자기 들어오던 여자가.
여자왈: 엄마야~~살려주세요~~
로하: 엥?
여자왈: 저기요~~살려주세요~~
로하: 뭘? 내가왜?
계단에 여자랑 나랑 단둘이 있는데 뭘.. 살려달라는건지..
로하: 아니왜.. 그러시는데요? 왜살려줘요? 무슨일 있어요? 근데. 아가쒸 뉴규~~?
여자왈: 그게아니고. 칼..칼..
그러자 로하가.. 아핫~~!! 이칼이요? 그러면서 칼을 쑥.. 내밀었죠?
여자왈: 엄마야~~
로하: 아니요 그게. 그게아니구요..나는..
그러자 갑자기 오피스텔 사람들이 우루루룩~~뭔데?? 이상황은? 에뛰~~!!
어떤남자가 묻데요.. 저기요.. 뭔데요?
아니요 그게.. 돌아보는순간. 그남자가. 어랏.. 칼이네~~
이런. 또 이상황은뭔데.. 완전드라마가 따로없고. 으흐흐흐
로하: 아니요 그게.. 제말좀들어보라니까요. 그게아니구요. 난 단지 내차에 다이를 하러 가는데..
이여자분이 나를보고 놀랬던 모양인데요. 그게.. 아닌데. 어머. 이일을 어째.. 죄송해요..
그순간 그남자분이 말을 알아들으셔셔.. 웃으시데요..
남자: 근데 칼하고 가위는 왜요?
로하: 아니요. 뭘자르고 그럴려고.. 그랬죠.. 차에 칼하고 가위를 실고 다닐수도없고.. 잠도 안오고 그래서.. 전단지. 그냥.. 제차에 다이를. 하러.. 갈려고.. 미안해요..
그순간 남자랑 여자랑 웃고 .. 날리를 치데요..
여자왈: 죄송해요. 전. 그런지도 모르고.
로하: 갑자기 화가 나데요. 됐거든요.. 우쒸. 내가 더놀랬네.. 잘가는 사람 앞에서 소리를 지르지 않나
갑자기 살려달라고 하지 않나.. 뭔데요?
그러면서 우리 애마에게 가서. 다이를 열심히 하고.. 집에 와서 잠한숨 못자고. 나중에 그상황을 돌이켜 생각해 보니. 웃겨 죽겠는거예요. 밤새도록 혼자 배꼽잡고 웃었다는.. 전화하는 친구들마다 다웃고.. 흠.. 나도 놀랬는데 사실..
거울을 보고 아까 그모습으로 가위와 칼을 들고 서봤죠? 으흠.. 무섭데요.. 히히히히
아무쪼록. 밤에는 절대.. 다이하지마세요~~ 다이도 다이 나름인거 같습니다.
하필 잠안온다고. 그시각에 칼하고 가위하고 들고나가서리.. 흐흐
로하 울꺼 같애요~~ 다이 못할듯..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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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에어컨 나오는데 끼우는 은색 있잖아요. 그걸 자르려고.. 하다보니. 가위가 필요할까 칼이 필요할까 싶어서..
에어컨 다이 두번만했다가는 경찰서 가겠어요.. 흠.. 로하가 하는게 다 그렇죠뭐.. 왜. 하필.. 그시각에 나가가꼬..
밤에 외출 삼가해야할듯..
에어컨 다이 두번만했다가는 경찰서 가겠어요.. 흠.. 로하가 하는게 다 그렇죠뭐.. 왜. 하필.. 그시각에 나가가꼬..
밤에 외출 삼가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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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친구가 일식요리학원다니는대 쇼핑백에 사시미칼을 들고 다녔거든요
버스타고 집에가는 깜빡 졸다 버스가 갑자기 서서 쇼핑백이
바닥에 떨어졌는대 사시미칼이 대굴대굴 굴러가서 주위사람들
많이 놀랬는대... 비슷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서워서....
버스타고 집에가는 깜빡 졸다 버스가 갑자기 서서 쇼핑백이
바닥에 떨어졌는대 사시미칼이 대굴대굴 굴러가서 주위사람들
많이 놀랬는대... 비슷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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