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펌]황사 철, W만 기억하세요
- [서경]로매드
- 조회 수 144
- 2009.03.16. 19:38
||0||0프라임경제]황갈색 미세먼지 ‘황사’가 올해는 봄보다 일찍 그 모습을 드러내 한반도를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석영(실리콘), 규소, 철, 알루미늄, 납, 카드뮴 등이 포함되어 있는 황사 농도가 중국내륙 지역의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점점 더 짙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기상청에 의하면 황사 발원지의 기온이 평년보다 2~6도 높은 상태이고 건조한 탓에 평균 3.6일보다 더 자주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황사기간 중에는 한 사람이 흡입하는 중금속이나 각종 세균을 포함한 미세먼지의 양이 평상시의 4배에 달하기 때문에 호흡기와 피부, 그리고 눈 등에 많은 질환이 생길 수 있어 황사기간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그럼 지금부터 황사로 인한 질병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Water 수분공급은 평소보다 2배로!
황사기간에는 미세한 먼지들과 함께 건조한 날이 계속되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공급으로 몸을 보호 해야 한다. 또한, 오염된 먼지가 기도의 점막을 쉽게 마르게 하고, 노폐물이 몸에 축적되어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약 2배 가량의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물은 조금씩 나누어서 수시로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는 시원하고 따뜻한 물을 손쉽게 마실 수 있는 냉온수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특히나 차를 마실 경우 너무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면 떪은 맛이 나기 때문에 냉온수기의 온수와 냉수를 적절히 섞어 따뜻한 온도에 우려 마시는 것이 좋다.
기상청에 따르면 황사는 5월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외출이 많아져 황사 먼지에 직접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수분 섭취가 더욱 중요하다. 외출 시에는 휴대 간편한 생수를 들고 다니면서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풀무원 샘물(대표: 정희련, www.pulmuonewater.com)의 ‘풀무원샘물’ 제품은 자연 물맛에 가까운 것이 특징으로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함량이 풍부해 황사로 인해 지친 몸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고, 인체에 축적되어 있는 노폐물을 걸러 준다.
또한 야외 활동이 잦아지면서 0.5리터 제품으로는 부족하고 2리터 생수를 휴대하며 마시기에는 양이 많아 무거워 하던 점을 고려해 ‘풀무원샘물 1.0리터’를 선보였다. 황사 기간 동안 적정량의 물을 휴대하고 수시로 물을 섭취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다.
야외 활동 중 황사로 인해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경우 휴대한 생수로 닦아 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황사로 인한 기침, 코 막힘 등의 증상이 있다면 그에 맞는 차 또는 티백을 생수에 넣어 휴대하며 지속적으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에벤에셀 한의원(02-921-4804) 김재안 원장은 “황사기간에는 건조한 날씨 탓으로 수분 손실이 많으므로 하루 8컵 이상의 물을 마셔 몸 속 먼지를 제거해야 한다. 또한, 이 시기에 자주 일어나는 알르레기, 코 막힘, 피부 트러블 등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자소엽차를 마시고, 기침과 칼칼해진 목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는 모과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황사 바람은 피부의 수분 또한 빼앗아 피부트러블을 유발한다. 이 때에는 미네랄워터를 이용하여 수분 팩이나 영양 팩 등을 하면, 먼지나 이물질 등이 제거되는 동시에 모공을 보호, 피지 분비를 조절하여 피부 트러블을 막을 수 있다. 미네랄워터 스프레이를 자주 뿌려주는 것도 좋다.
Wash 온몸은 청결하게 유지!
황사의 미세 먼지는 피부에 해로운 산성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피부 모공 속에 깊숙이 침투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그러므로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는 것은 물론, 온몸을 청결한 상태로 유지시켜야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와 같은 화장품을 잘 바르는 것도 중요 하지만, 깨끗하게 세안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세안 시에는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너무 세게 문지르지 말고 이중 세안을 하며, 눈은 미세먼지가 눈의 각막을 자극해 쉽게 감염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눈을 씻어내고 눈을 자극하는 소금물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세안 후에는 보습이 중요하므로, 수분이 다량 함유된 보습제를 사용하거나 스팀타월로 마사지 해주는 것도 좋다.
또한 황사의 미세먼지는 두피의 모공 사이사이에 끼어 두피의 호흡을 방해하고 모낭 세포의 활동을 떨어뜨려 두피건강을 해치고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세척이 필요하다. 이때는, 샴푸 후 모공을 조여주고, 세정력이 좋은 녹차를 이용하여 린스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는 비듬의 발생을 억제하고 살균작용 및 샴푸와 린스의 독성을 제거해 주어 황사의 산성물질을 없애는 역할을 한다.
With 황사 물리쳐 줄 필수 아이템!
황사바람은 워낙 미세하기 때문에 실내의 창문을 모두 닫는다 하더라도 그로부터 우리 몸을 완벽히 보호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구비하여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것이 좋으며, 수시로 걸레질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실내 온도는 19~22도로 유지하고, 실내는 더욱 건조하므로 가습기를 통해 적정 실내습도인 40~50%를 유지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로 인한 후두염, 기침이나 가래 증상 등의 호흡기 질환 등을 최대한 막기 위해 입보다는 코로 숨을 쉬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눈을 보호하기 위해 콘택트렌즈의 사용은 자제하고 안경을 쓰는 것이 바람 직하다. 황사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는 것은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되므로 긴 소매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박광선 기자/ksparket@empal.com
- 5923380.jpg (File Size: 30.6KB/Download: 1)
댓글
4
[서경]테리윤
[서경]병후니
[서경]로매드
[서경]날제비^^*
01:45
2009.03.17.
2009.03.17.
06:54
2009.03.17.
2009.03.17.
10:51
2009.03.17.
2009.03.17.
11:27
2009.03.17.
2009.03.17.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