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비일자 : 2008. 03. 11

- 정비장소 : 수원사업소가 지정해준 공조기 A/S 지정점(해성상사 원천점)

- 현상 : 07년 2월식 tlx 고급 잿빛은색. 주행거리 16,224(km)
           히터를 틀고 어느정도 열을 받은 상태에서 (오토)공조기 모드전환시 대쉬보드안 칸막이쪽에서
           더그럭 거리는 소리가 들림. 방향전환 칸막이가 움직이는 소리임. 히터를 오래틀수록, 시간이
           경과될수록 소리가 커지더군요.
           설날(구정) 전 사업소에 입고, 소리확인 받고 이번에 공조기지정점에 가서 교체.
  
- 정비내역 : 히터&에바 유니트(FATC) 새것으로 교체..
                 (품번 : H20063-0141) 어라 지금보니 06년도 생산품인가? ㅡ.ㅡ;
                 대쉬보드를 들어내야 하는 관계로 오전9:30~오후15:00까지 작업. T.T

- 정비결과 : 정비가 아니라 교체이니 작동상태는 이상없지만... 완전해체된 티지를 보니 속 뒤집어짐.
                 교체중에 두원공조 영업사원이 왔더군요. 지나가다가 들린거 같던데..
                 (스포 공조기유닛은 두원공조에서 공급받습니다)
                 불렀습니다.
                 제품 똑바로 못 만드냐...출고전에 검사는 하냐... 나 어제 당직서고 잠도 못자고 토끼눈되가지고
                 정비받고 있지않냐! 1년도 안된 새차를 저리 개허벌*을 내놓게 만들면 어쩌냐!  

- 정비 만족도 : 속 터지지만(대쉬보들 뜯었다는게 화남) 나름 만족..
                     3명이서 고생하셔서 분해 조립해주셨기에... 해성상사 사장님+직원분들에겐 감사드리고.
                     기스는 거의 없음 (모서리 부분, 끝단부분, 잘안보이는 부분 등은 기스가 날수 밖에 없고,
                     안나면 사람이여~ 로봇이지...대쉬보드 윗부분은 기스없음 ←무쟈게 신경써서 분해하는게
                     보였음)
                     2일 운행결과 잡소리는 안남..(계기판, 센타페시아는 분해안하고 대쉬보드 통짜로 분해했기에
                    소음은 최대한 안나게 하였슴)
                    잡소리여부는 좀더 운행해 봐야 할듯.....합니다.

PS) HTML 태그를 걸었는데 사진이 모두 엑박이 되네요.. 실력부족인거 같아 사진은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