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신호 대기로 기다리고 있는데 

정말 뼈가 부러지는 듯한 소리가 나더군요.

핸들을 돌려보니 뿌드득 소리도 나고 해서 카센터 갔습니다.

리프트에 올리고 보니 앞 바퀴 왼쪽 스프링이 부러졌네요.

절단된 면이 녹이 슬어 있는 것을 보니 꽤 된 듯하네요.

무거운 짐 싣고 다니지도 않았는데....

출근길에 마음이 무거웠나 봅니다.

쇼바까지 갈아야 한다고 20-30만원 예상한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시동꺼져서 Egr 관련된 것, 연로펌프 등 해서 70만원 들었는데.....

이제 8년 , 7만도 안된차인데 속을 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