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정도..

80인데도 안들어 왔습니다.
트립의 수치는 트립컴퓨터에서 측정된 연비를 기준으로 연료량과의
관계로 표시가 되는 것으로 보이더군요. 그래서 평소에 연비 높게 타시는 분은
잔여 거리 많이남아도 경고등이 들어 오고 연비 안좋게 타시는 분은 잔여거리
조금 남아도 안들어 오고 그런거 같네요.
연료센더 저항값 기준으로 경고등이 들어오니 센더저항을 측정하는 것이 가장 정확할거 같네요..

그 정도에 들어오는 것 같기도 하네요... ^^


남은 주행거리는 일정시간동안 순간 연료분사량을 계산한 값입니다..
현재의 남은 주행거리는 바로 직전의 운전패턴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계기판의 남은 주행거리와 연료등 점등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별개입니다.
남은 주행거리가 어떤 수치이던 간에.. A라는 양이 남았을때.. 항상 들어옵니다.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차량에는 이상이 없어요 ^^

와우~ 저랑 키로수가 비슷하네요~ 저는 05년식이고 24만 달렸거든요~
저도 보통 연료경고등은 90~100km 사이에 들어오더라구요~

아참ㅋㅋ 글고 저는 예전에 비가 억수로 오는날 와이퍼 속도 신경쓰느라고 연료경고등 못보고;;;
빗길 고속도로에서 80km 정도로 한.. 120km 이상 달렸던 기억이;;
집에 다 도착해 보니.. 연료경고등에 불도 꺼져있었던;;;
진짜 그때만 생각하면;; 비오는 고속도로에서 멈췄으면;; 아찔하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