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차를 구입할려고 하는데요?(용도에 맞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 조재원
- 조회 수 1257
- 2005.07.13. 04:33
안녕하십니까? 오늘 가입한 조재원입니다. 제가 차를 한대 구입할려고 하는데요 문제 점이 있어서 조언 부탁드릴려고요.
원래 아반떼 XD 운전자고요 가족차입니다. 어머니와 저만 운전하고요. 이번에 제가 XX불교연합회로
직장을 옮기게 되었는데 그 직장이 사찰 관리하는데거든요.
하는 일이 매일 사찰 둘러고보고 스님들 만나서 관리하는덴데 하루에 여섯 ~ 열(100km) 군데 정도 사찰을 돌아 다닙니다.
그래서 자차는 필수고 기름값 및 차량 유지비 핸드폰요금 등을 보전해줍니다.
기존에 있던 아반떼 XD는 어머니가 많이 쓰셔서 제가 이 쪽으로 쓰기에는 문제가 많아서요. 차를 한대 구입할려고합니다.
지금 맘에 드는게 스포티지인데,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1. 디젤차 오래 탔을경우 진동과 소음이 심하다는데 어느정도고 관리에 따라 얼마나 감소하는지?
(소음과진동에 좀민감합니다)
2. ecu 문제 얼마나 심각한가요? (게시물 보고 질문합니다 ^^;)
3. 연비 얼마나 나올까요?
4. 과연 제가 하는 일(사찰관리) 에 스포티지가 적당할까요?
5. 한 10만 Km 타면 차를 또 바꿔야 할까요?
원래 아반떼 XD 운전자고요 가족차입니다. 어머니와 저만 운전하고요. 이번에 제가 XX불교연합회로
직장을 옮기게 되었는데 그 직장이 사찰 관리하는데거든요.
하는 일이 매일 사찰 둘러고보고 스님들 만나서 관리하는덴데 하루에 여섯 ~ 열(100km) 군데 정도 사찰을 돌아 다닙니다.
그래서 자차는 필수고 기름값 및 차량 유지비 핸드폰요금 등을 보전해줍니다.
기존에 있던 아반떼 XD는 어머니가 많이 쓰셔서 제가 이 쪽으로 쓰기에는 문제가 많아서요. 차를 한대 구입할려고합니다.
지금 맘에 드는게 스포티지인데,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1. 디젤차 오래 탔을경우 진동과 소음이 심하다는데 어느정도고 관리에 따라 얼마나 감소하는지?
(소음과진동에 좀민감합니다)
2. ecu 문제 얼마나 심각한가요? (게시물 보고 질문합니다 ^^;)
3. 연비 얼마나 나올까요?
4. 과연 제가 하는 일(사찰관리) 에 스포티지가 적당할까요?
5. 한 10만 Km 타면 차를 또 바꿔야 할까요?
댓글
4
백비[안양]
별이 아빠
별이 아빠
HumaN[대구]
07:47
2005.07.13.
2005.07.13.
올 6월 3일에 디젤 티지를 인수받아서 지금 4700km 뛰었습니다. 그 전에는 가솔린 뷰롱이를 8년동안 12만km 뛰었구요.
1. 새 티지가 8년 된 뷰롱이보다 더 시끄럽습니다. 진동은 시동 걸 때 외에는 잘 모르겠구요.
2. ECU문제는 저는 못 느낍니다. 귀뚜라미도 아직 출현 안했구요. 차를 받는 것이 운인 것 같아요. 수작업이 따르니까 어떤 차는 문제 없이 나오고 어떤 차는 문제를 갖고 나오고... 또 같은 문제가 있어도 어떤 사람들은 못 느끼고 조금 더 민감한 사람들은 느끼고...
3. 연비라... 운전 습관과 도로 상태에 따라 다를텐데요... 저는 1주일에 700km정도 운행합니다. 주말에 고속도로를 450km정도, 주중에는 아침 7시, 오후 9시 전후로 올림픽대로를 타고 출퇴근합니다. 그게 250km정도 되구요... 고속도로에서는 100~120, 추월할때는 130정도 밟습니다. 평균연비는 11~12km 나옵니다.
4. 소음에 민감하시면 티지가 적당하지 않을 것 같은데... 하루에 100km정도면 운행이 꽤 많은 것 같으니 디젤차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디젤값 올라도 휘발유 값의 85%이니 15% 싸잖아요. 이것이면 디젤차 소모품비 비싼 것이랑 환경개선부담금 커버할 것 같네요. 소음과 돈 사이에서 본인이 경중을 따져야 할 것 같습니다.
5. 디젤은 저도 첨이라... 전에 타던 가솔린은 12만 타고도 쌩쌩했습니다. 요즘 차들은 그렇게 빨리 망가지지 않는 것 같아요. 더군다나 디젤의 내구성이 가솔린보다 좋다고들 하더군요. 5번 문제는 패쓰~
1. 새 티지가 8년 된 뷰롱이보다 더 시끄럽습니다. 진동은 시동 걸 때 외에는 잘 모르겠구요.
2. ECU문제는 저는 못 느낍니다. 귀뚜라미도 아직 출현 안했구요. 차를 받는 것이 운인 것 같아요. 수작업이 따르니까 어떤 차는 문제 없이 나오고 어떤 차는 문제를 갖고 나오고... 또 같은 문제가 있어도 어떤 사람들은 못 느끼고 조금 더 민감한 사람들은 느끼고...
3. 연비라... 운전 습관과 도로 상태에 따라 다를텐데요... 저는 1주일에 700km정도 운행합니다. 주말에 고속도로를 450km정도, 주중에는 아침 7시, 오후 9시 전후로 올림픽대로를 타고 출퇴근합니다. 그게 250km정도 되구요... 고속도로에서는 100~120, 추월할때는 130정도 밟습니다. 평균연비는 11~12km 나옵니다.
4. 소음에 민감하시면 티지가 적당하지 않을 것 같은데... 하루에 100km정도면 운행이 꽤 많은 것 같으니 디젤차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디젤값 올라도 휘발유 값의 85%이니 15% 싸잖아요. 이것이면 디젤차 소모품비 비싼 것이랑 환경개선부담금 커버할 것 같네요. 소음과 돈 사이에서 본인이 경중을 따져야 할 것 같습니다.
5. 디젤은 저도 첨이라... 전에 타던 가솔린은 12만 타고도 쌩쌩했습니다. 요즘 차들은 그렇게 빨리 망가지지 않는 것 같아요. 더군다나 디젤의 내구성이 가솔린보다 좋다고들 하더군요. 5번 문제는 패쓰~
10:08
2005.07.13.
2005.07.13.
참... 기름값이랑 차량유지비가 보전된다고 하시니... 가솔린티지를 사세요 ㅋㅋ. 그러면 소음문제 해결되고 이쁘고 좋은 차 타구... 글구 사찰 도신다고 하시니 위의 백비[안양]님 말처럼 4륜이 필요할 것도 같네요. 근데 가솔린은 4륜이 없네요. 쩌비.
10:11
2005.07.13.
2005.07.13.
소리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전 티지 비추천입니다.
제가 소리에 민감하거든요...
제가 느낀건 좌석이 넘어가구 공간이 넓고 다좋은데...
소음이 맘에 안들어오 귀뚜라미소리요^^
이것만 아니면 티지 대 만족입니다...
제가 소리에 민감하거든요...
제가 느낀건 좌석이 넘어가구 공간이 넓고 다좋은데...
소음이 맘에 안들어오 귀뚜라미소리요^^
이것만 아니면 티지 대 만족입니다...
10:29
2005.07.14.
2005.07.14.
쏘렝이나 렉스턴도 소음과 진동에 탁월하다던디... 몇년 지나니까.. 예전 저의 차인 올뉴아방이 보다
진동은 물론 소음이 크더군요.. 디젤차의 한계 같네요.. 아직까지는..
연비의 경우 스포티지의 경우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고...
저의 생각에는 사찰들이 대부분 산쪽에 있는디... 눈이라도 올라치면 4륜의 힘이 필요하지 않을까요?